[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웹툰이 뜨면서 덩달아 주목 받는 학교가 있다. 국내 신인 웹툰 작가의 산실(産室)이 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청강대)다. 청강대 만화콘텐츠 스쿨은 최근 개최된 웹툰 공모전을 휩쓸면서 웹툰 명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얼마 전 진행된 정부 주최 웹툰 공모전에도 청강대 출신들이 1~3위를 독식했다. 지난 3월 제2회 레진코믹스 세계만화 공모전에서는 만화콘텐츠스쿨 재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비결은 실무 위주 교육에서 […]
(주)투믹스의 웹툰 플랫폼 짬툰(대표 김성인)이 청강대 CKCL과의 협약을 통해 발굴한 신인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릴레이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지난 5월에 이은 두 번째 무료 공개 이벤트도 시행한다. 짬툰은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하루에 한 작품씩 청강대 CKCL이 멘토링한 신인 작가의 작품을 론칭한다. 연재되는 작품은 ‘순정이 필요해’, ‘우울한 마녀의 아들’, ‘생존전략 리포트’, ‘매치메이커’, ‘TATTOO-어부 아내의 꿈’, […]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 웹툰은 각종 문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웹툰 독자들에게 새롭고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미 수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웹툰들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에게 한 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이러한 흐름에 한발 앞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는 […]
차가운 바람결 사이로 언뜻 봄내음이 묻어나는 요즈음, 대학가에선 개강을 앞둔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한창이다. 앞으로 수년간 보금자리가 되어줄 교내를 미리 둘러보고, 동기와 선배, 교수들과 첫 대면하는 뜻 깊은 자리. 그런데 만약 대학 입학식에서 게임 OST가 울려 퍼진다면 어떨까? 그것도 교수님들이 직접 열창한다면 말이다. 지난 23일(수),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입학식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강당 가득히 들어앉은 신입생 […]
인생의 밑바닥에도 희망의 빛은 비춘다. 청강대 뮤지컬 스쿨의 기말 연극 ‘밑바닥에서’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의 12월의 둘째 주. 공작소 블랙박스에서는 연극 ‘밑바닥에서’가 진행되었다. 장르의 특성상 뮤지컬과 연극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피부로 전해지는 배우들의 열정과 감동은 장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다가온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인 막심 고리키(Maxim Gorkij)의 […]
인생의 밑바닥에도 희망의 빛은 비춘다. 청강대 뮤지컬 스쿨의 기말 연극 ‘밑바닥에서’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의 12월의 둘째 주. 공작소 블랙박스에서는 연극 ‘밑바닥에서’가 진행되었다. 장르의 특성상 뮤지컬과 연극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피부로 전해지는 배우들의 열정과 감동은 장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다가온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인 막심 고리키(Maxim Gorkij)의 […]
한지붕 아래 모인 기숙사 가족들의 특별한 이벤트, 청강대 사생의 밤 스멀스멀 겨울이 느껴지는 늦가을 저녁은 과제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한다. 고향을 떠나 대학이라는 울타리에서 생활하는 재학생들 그중 기숙사의 한 지붕 아래서 생활하고 있는 사생들은 가까운듯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벽을 맞대고 오랜 시간을 지내지만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
한지붕 아래 모인 기숙사 가족들의 특별한 이벤트, 청강대 사생의 밤 스멀스멀 겨울이 느껴지는 늦가을 저녁은 과제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더욱 쓸쓸하게 한다. 고향을 떠나 대학이라는 울타리에서 생활하는 재학생들 그중 기숙사의 한 지붕 아래서 생활하고 있는 사생들은 가까운듯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존재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벽을 맞대고 오랜 시간을 지내지만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
그녀가 뛰어든 것은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의 졸업작품‘번지점프를 하다’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는 11월의 주말. 소극장으로 둘러싸인 대학로의 좁은 골목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얄궂은 날씨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극을 보기 위하여 삼삼오오 소극장 앞으로 모인 사람들. 그들의 표정은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이번 주 수(11/11)부터 일(11/15)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그녀가 뛰어든 것은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의 졸업작품‘번지점프를 하다’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는 11월의 주말. 소극장으로 둘러싸인 대학로의 좁은 골목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얄궂은 날씨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극을 보기 위하여 삼삼오오 소극장 앞으로 모인 사람들. 그들의 표정은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이번 주 수(11/11)부터 일(11/15)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