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경 학교법인 청강학원 초대 이사장이 5일 오전, 향년 92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초대 정희경 이사장을 기리기 위해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교내 청현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제공 현재(玄哉) 정희경 선생은 1932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오하이오 노던대학교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1년 […]
ㅣ제10대 이수형 총장 이임·제11대 황봉성 총장 취임 ㅣ제8대 정희경 이사장 이임·제9대 이수형 이사장 취임 현장의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을 혁신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공동체에 기여하는 문화산업 인재가 되도록 혁신 교육에 앞장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가 지난 11일 개교 24주년 기념식 및 이사장·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0대 이수형 총장이 이임했고, 제11대 황봉성 총장이 취임했다. 이어 제8대 정희경 이사장이 이임했고, 제9대 이수형 […]
ㅣ어려운 교육환경에서 혁신으로 세계적인 문화산업교육기관으로 도약 ㅣ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대학 선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은 지난 3월 2일 제9대 이사장 이수형, 제11대 총장 황봉성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1996년 경기도 이천에 개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게임, 웹소설, 공연, 푸드, 패션메이커 등 문화산업으로 특성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어려운 입사환경에서도 늘 높은 입시 경쟁률을 보이며 새로운 혁신을 통해 […]
청강 이연호 선생은 나무 기르기도 이렇게 기쁜데, 인재를 기르는 일은 얼마나 기쁘겠냐며 이곳 건지산 기슭에 청강의 터를 닦았습니다. 설립자께서 심고 가꾼 나무들이 이곳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정희경 이사장은 1993년 청강학원이 설립될 때부터 청강을 지켜주었습니다. 이수형 총장은 1996년 1대 총장을 시작으로 2-4, 6, 9, 10대 총장으로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서로 기대어 청강을 지켜왔습니다. 이제 […]
ㅣ청년인재 양성 및 재단 활성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 학교법인 청강학원(이사장 정희경)은 지난 10월 15일 일가재단(이사장 손봉호) 30주년 감사의밤 기념식에서 정희경 이사장의 일가재단 활성과 발전에 끼친 공로로 인해 재단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가재단은 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자인 고 일가 김용기 선생의 복민주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후진들에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지난 1989년 발족하여 올해로 30주년을 […]
다음은 여성신문사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만남 / 학교법인 청강학원 정희경 이사장 “어떤 조건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지세요” ‘문화산업’ 개념 도입해 전문인력 양성 사재로 청현문화재단 만들어 여성의 삶 복원 이화여고 최연소 교장으로 부임해 12년간 재직 삶을 살찌우고 사회를 풍요하게 해야 ‘쓸 데 있는 교육’ “‘불구하고’ ‘in spite of’ 철학을 가졌어요. 내가. 젊은이들이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
다음은 여성신문사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만남 / 학교법인 청강학원 정희경 이사장 “어떤 조건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가지세요” ‘문화산업’ 개념 도입해 전문인력 양성 사재로 청현문화재단 만들어 여성의 삶 복원 이화여고 최연소 교장으로 부임해 12년간 재직 삶을 살찌우고 사회를 풍요하게 해야 ‘쓸 데 있는 교육’ “‘불구하고’ ‘in spite of’ 철학을 가졌어요. 내가. 젊은이들이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
정희경 이사장님께서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입니다.(여성신문사와의 인터뷰 중 일부) “ ‘불구하고’ ‘in spite of’ 철학을 가졌어요. 내가. 젊은이들이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지금보다 훨씬 살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용기 있게 살아낸걸요. 자기에게 주어진 조건을 나무라지 말고, 시원치 않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산다면 보람을 찾아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런 젊은이들이 돼 주었으면 좋겠어요.” 기사 […]
정희경 이사장님께서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입니다.(여성신문사와의 인터뷰 중 일부) “ ‘불구하고’ ‘in spite of’ 철학을 가졌어요. 내가. 젊은이들이 ‘살기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지금보다 훨씬 살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용기 있게 살아낸걸요. 자기에게 주어진 조건을 나무라지 말고, 시원치 않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산다면 보람을 찾아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런 젊은이들이 돼 주었으면 좋겠어요.”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