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학기가 시작된지 2주가 흘렀네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긴 연휴가 끝나고 나면 그만큼 찌뿌둥하고 무기력해지곤 하는데요. 그런 여러분들울 위해 2학기 씨네별의 두 번째 영화 테마는 <슈퍼 히어로즈>입니다. 최근 스크린에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히어로 영화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는데요. 국내에도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들이 내한할 때마다 어마어마한 팬들이 집결하는 등 히어로 영화 매니아들의 열기도 […]
안녕하세요. 벌써 2학기가 시작된지 2주가 흘렀네요.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긴 연휴가 끝나고 나면 그만큼 찌뿌둥하고 무기력해지곤 하는데요. 그런 여러분들울 위해 2학기 씨네별의 두 번째 영화 테마는 <슈퍼 히어로즈>입니다. 최근 스크린에서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히어로 영화의 인기가 부쩍 높아졌는데요. 국내에도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들이 내한할 때마다 어마어마한 팬들이 집결하는 등 히어로 영화 매니아들의 열기도 […]
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오는 9월부터 씨네별 소극장에서는 정기 영화 상영을 1학기에 이어 다시 시작합니다. 2학기 첫 영화의 테마는 <그 사람, 로빈 윌리암스>입니다. 지난 8월 11일 파킨슨 병을 앓으며, 자신과 힘겨운 싸움을 하던 로빈 윌리암스가 팬들을 뒤로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긍정적이고, 천재적인 연기력, 웃음이 넘치는 연기자, 풍부한 제스처와 재미가 가득한 사람이었던 그를 코미디언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
안녕하세요!! 가을이 다가오는 9월부터 씨네별 소극장에서는 정기 영화 상영을 1학기에 이어 다시 시작합니다. 2학기 첫 영화의 테마는 <그 사람, 로빈 윌리암스>입니다. 지난 8월 11일 파킨슨 병을 앓으며, 자신과 힘겨운 싸움을 하던 로빈 윌리암스가 팬들을 뒤로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긍정적이고, 천재적인 연기력, 웃음이 넘치는 연기자, 풍부한 제스처와 재미가 가득한 사람이었던 그를 코미디언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많은 영화에서 다양한 […]
살면서 누구나 영화 속 한 장면에 놓일 때가 있다. 6년 전, 당시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던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장에서 그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다와 재회했다. 창작뮤지컬 ‘페퍼민트’의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뼈아픈 이별을 한 후 5년 만이었고 피할 수 없는 거리에서 어색하게 화들짝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는데 바다가 영화 대사처럼 외쳤다. “최승자 시집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어요.” 그 한 마디로 바다와 나를 […]
살면서 누구나 영화 속 한 장면에 놓일 때가 있다. 6년 전, 당시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던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장에서 그해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다와 재회했다. 창작뮤지컬 ‘페퍼민트’의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뼈아픈 이별을 한 후 5년 만이었고 피할 수 없는 거리에서 어색하게 화들짝 인사를 나누고 돌아서는데 바다가 영화 대사처럼 외쳤다. “최승자 시집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어요.” 그 한 마디로 바다와 나를 […]
영화인들이 그랬듯 유명 스타부터 일단 시장을 살려야 나의 생존이 보장된다는 심정으로 나서 줘야 한다. 한국 영화가 영화인들의 절박한 생존 투쟁을 전후해 그 시장의 운명이 결정되었듯 한국 뮤지컬도 지금 운명적 갈림길에 서 있다. 그리고 희망적 미래의 단서들을 지니고 있다. 미래 또한 우리 뮤지컬 종사자들 스스로의 몫이다.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56636
영화인들이 그랬듯 유명 스타부터 일단 시장을 살려야 나의 생존이 보장된다는 심정으로 나서 줘야 한다. 한국 영화가 영화인들의 절박한 생존 투쟁을 전후해 그 시장의 운명이 결정되었듯 한국 뮤지컬도 지금 운명적 갈림길에 서 있다. 그리고 희망적 미래의 단서들을 지니고 있다. 미래 또한 우리 뮤지컬 종사자들 스스로의 몫이다.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56636
e-뉴스레터 2014.7.15 제 2호 ▼ 기사 열람 Editor’s Choice 여름휴가 추천영화 근교여행 추천도서 Culture Tour 19세기말 파리와 함께 인상주의를 만나다. 오르세미술관展 Book Review 독서에세이 – 살인자의 기억법 이달의 북동영상 ‘정민의 오직 독서뿐’ You know what?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 로제타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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