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0일 경기도 이천 소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사장 정희경, 총장 유대근)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남양알로에(현재 유니베라)의 창업자이신 고 이연호 선생님이 자연사랑, 인간사랑, 문화사랑의 건학이념으로 1996년 5월 10일 설립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분야에 특성화하여 현재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푸드, 패션, 모바일, 유아 등 8개 분야에서 우리나라 문화산업을 이끌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모기업인 […]
차가운 바람결 사이로 언뜻 봄내음이 묻어나는 요즈음, 대학가에선 개강을 앞둔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한창이다. 앞으로 수년간 보금자리가 되어줄 교내를 미리 둘러보고, 동기와 선배, 교수들과 첫 대면하는 뜻 깊은 자리. 그런데 만약 대학 입학식에서 게임 OST가 울려 퍼진다면 어떨까? 그것도 교수님들이 직접 열창한다면 말이다. 지난 23일(수), 이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입학식서 이색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강당 가득히 들어앉은 신입생 […]
인생의 밑바닥에도 희망의 빛은 비춘다. 청강대 뮤지컬 스쿨의 기말 연극 ‘밑바닥에서’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의 12월의 둘째 주. 공작소 블랙박스에서는 연극 ‘밑바닥에서’가 진행되었다. 장르의 특성상 뮤지컬과 연극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피부로 전해지는 배우들의 열정과 감동은 장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다가온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인 막심 고리키(Maxim Gorkij)의 […]
인생의 밑바닥에도 희망의 빛은 비춘다. 청강대 뮤지컬 스쿨의 기말 연극 ‘밑바닥에서’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의 12월의 둘째 주. 공작소 블랙박스에서는 연극 ‘밑바닥에서’가 진행되었다. 장르의 특성상 뮤지컬과 연극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하지만 피부로 전해지는 배우들의 열정과 감동은 장르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다가온다. 연극 ‘밑바닥에서’는 사실주의 문학의 대가인 막심 고리키(Maxim Gorkij)의 […]
행복을 찾는 화려한 청춘들의 아픔을 노래하다 ‘뮤지컬 드림걸즈’ 말 그대로 함박눈이 펑펑 내린 날이었다. ‘아니 하필 이런 날 공연이라니…’ 내심 큰 걱정을 하며 교정을 둘러보았다. 해월리의 눈 오는 날의 풍경은 무척이나 경이롭다. 마치 ‘겨울왕국’에나 나올법한 새하얀 세상이 펼쳐지고 교정 곳곳에는 장인들이나 만들 수 있을 만한 굉장한 퀄리티의 눈사람도 여기저기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추운 온도에 […]
행복을 찾는 화려한 청춘들의 아픔을 노래하다 ‘뮤지컬 드림걸즈’ 말 그대로 함박눈이 펑펑 내린 날이었다. ‘아니 하필 이런 날 공연이라니…’ 내심 큰 걱정을 하며 교정을 둘러보았다. 해월리의 눈 오는 날의 풍경은 무척이나 경이롭다. 마치 ‘겨울왕국’에나 나올법한 새하얀 세상이 펼쳐지고 교정 곳곳에는 장인들이나 만들 수 있을 만한 굉장한 퀄리티의 눈사람도 여기저기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추운 온도에 […]
인생을 연기하다. 철학과 감동이 공존했던 시간 모리스 뒤로지에의 ‘배우의 말’ 청강대에 귀한 손님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뮤지컬스쿨 소극장 ‘숨’에 도착한 시각은 공연이 시작되기 20분 전이었지만 이미 건물 로비는 뮤지컬스쿨 학생들과 교직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갑작스럽게 연극이 진행된다는 공지사항이 전달되었음을 감안한다면 폭발적인 반응이 아닐 수 없다. […]
인생을 연기하다. 철학과 감동이 공존했던 시간 모리스 뒤로지에의 ‘배우의 말’ 청강대에 귀한 손님이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들뜬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뮤지컬스쿨 소극장 ‘숨’에 도착한 시각은 공연이 시작되기 20분 전이었지만 이미 건물 로비는 뮤지컬스쿨 학생들과 교직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갑작스럽게 연극이 진행된다는 공지사항이 전달되었음을 감안한다면 폭발적인 반응이 아닐 수 없다. […]
그녀가 뛰어든 것은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의 졸업작품‘번지점프를 하다’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는 11월의 주말. 소극장으로 둘러싸인 대학로의 좁은 골목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얄궂은 날씨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극을 보기 위하여 삼삼오오 소극장 앞으로 모인 사람들. 그들의 표정은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이번 주 수(11/11)부터 일(11/15)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
그녀가 뛰어든 것은 우산이 아니라 내 마음이었다. 청강대 뮤지컬스쿨의 졸업작품‘번지점프를 하다’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리는 11월의 주말. 소극장으로 둘러싸인 대학로의 좁은 골목들은 날씨와 상관없이 젊은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얄궂은 날씨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연극을 보기 위하여 삼삼오오 소극장 앞으로 모인 사람들. 그들의 표정은 기대감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있다. 이번 주 수(11/11)부터 일(11/15)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