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몇 그루 기르는 것도 참 재미나고 신비스러운데 사람을 키우는 일은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이제 이곳 건지산 기슭에 인재의 나무를 심어볼 생각입니다.” -청강 이연호 선생, 1994년 봄 나무를 기르듯 인재를 길러보겠다는 청강 이연호 선생의 오랜 의지로 이 땅에 청강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교육을 향한 이연호 선생의 처음 마음은 지난 25년 간 자연과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