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리더들을 위한 ‘마음 공감놀이터’ 2020-08-31
ㅣ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학생상담 프로세스 문화예술은 공감을 전제로 만들어지는 활동입니다. 작품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 자체가 공감을 통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공감(empathy)이 라는 용어 자체는 미술분야에서 나왔습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려면 작품 속으로 들어가서 무언가 느껴야 하는데 이 ‘들어가(em) 느낀다(pathos)’라는 말이 ‘공감(empathy)’으로 다듬어 진 것입니다(박성희, 2009). 공감의 시작인 ‘들어가 느끼는 행동’을 할 수 있으려면 우선 내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