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 “칸 연락받고 기뻤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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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은 담담했다. ‘돼지의 왕’이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흥분하기보단 차분했다. ‘돼지의 왕’은 1억5000만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독립 애니메이션. 회사가 부도난 뒤 충동적으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가 15년 전 중학교 시절 친구를 찾아 당시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과거를 쫓는 미스테리물이다.
현재 차기작 ‘사이비’를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산학협력으로 제작 중인 연 감독은 올해 칸영화제에 ‘돼지의 왕’에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김꽃비와 함께 찾을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 전형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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