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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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의 ‘콘텐츠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고,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3년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대학원 등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12개의 교육 기관이 선정되었다. 이 중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청강의 프로그램이 또 한번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고의 문화산업 특성화 교육기관을 지향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특정 전공 분야에 한정된 이론 중심의 교육과 주입식 실습에서 벗어나고자 2011년 스쿨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그 중 만화창작전공, 애니메이션전공, 컴퓨터게임전공으로 구성된 콘텐츠스쿨은 각 전공간의 벽을 허무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예술과 기술이 함께 만나는 ‘청강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청강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만화창작 ▲애니메이션▲컴퓨터게임의 각 전공 학생이 공동 팀을 구성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만화/애니메이션/게임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컨버전스형콘텐츠를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창작하게 도와주는 융합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체험 학습과 현장 경험을 위주로 진행되는 <청강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설정한 목표에 맞게 수준별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3개의 전공 간의 빠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창작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콘텐츠스쿨 박찬일 원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은 학생들이 자신이 속한 전공분야 대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고유의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타 전공과 연계해서 사고를 넓히고,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청강 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른 전공의 수업을 상호 교차해서 듣고,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끼리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기도 하고, 현장 취재를 하면서 공동 기획안을 작성하는 등의 색다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우수한 개인이나 팀에게는 콘텐츠 제작비와 장학금이 지원되고, 분야별 외부 전문가 멘토에게 특별 지도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몇 년간의 파일롯 운영 결과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2012년 2학기부터는 정규 과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특히, 2012년 콘텐츠스쿨은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의 구체적인 교육성과를 위해, 3개 전공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스토리텔링>과<컨셉아트> 코스를 개설했으며,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1~2학기)”, “융합형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그램(3~5학기)”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융합형콘텐츠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12개 대학은 다음과 같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서울대학교 연합전공 정보문화학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전공▲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경희대학교디지털콘텐츠 ▲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경북대학교 디지털미디어아트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영상애니메이션전공 ▲상지대학교문화콘텐츠학과 ▲안동대학교 융합콘텐츠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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