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쿨] 서울한지문화제, 한지패션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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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개막식 피켓요원들의 의상이 한지로 제작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 한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는 참가 45개국을 대표하는 꽃 등을 본 따 만든 전통 한지로 만든 개막식 피켓요원 의상, 일명 ‘오리엔탈 드레스’가 화제를 모았다. 피켓요원 의상만이 아니다. 개막식에 등장했던 2천여 벌의 옷 또한 한지로 제작된 의상으로, 이는 모두 개막식 의상 총감독 겸 디자이너를 맡은 이유숙(청강문화산업대 패션스쿨) 교수가 이유숙무대의상연구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무대의상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및 졸업생들과 함께 콜라보한 결과물이다. 화려한 디자인과 전통 한지 특유의 질감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의상들은 국내외 언론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했다.
[환경일보] http://www.hkbs.co.kr/?m=bbs&bid=envplus2&uid=32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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