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학교에서 친목을 다지고 싶어요!! 친목도 다지면서 학구열도 높이는 시스터제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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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 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면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친구, 선배, 후배 모두 다 친목을 다지는 게 참 중요하죠?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대인관계에 대한 자연스런 체험활동이 됩니다. 친해지고 싶기는 하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잘 모르겠죠? 청강대 유아교육과만의 독특한 선후배간의 활동이 있습니다. 친목만 다지는 게 아니라 같이 모여 학습도 할 수 있는 시스터제도를 소개합니다. 시스터제도는 취업 멘토링 시스템 중에 하나인데요, 유아교육과 1, 2, 3학년이 한자리에 모여서 학교생활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활기찬 대학 생활이 되고 선후배와의 돈독한 우정도 다질 수 있어서 청강대 유아교육과의 시스터 활동은 학생들에게 교육실습에 필요한 공감과 경청 등의 인성계발과 일상생활에서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활동입니다. 시스터제도를 통해 선배들로부터 교육, 보육기관의 실습 체험 청취를 할 수도 있습니다. 시스터는 학기 마다 다르게 운영됩니다. 2013학년도 1학기 모임에서는 친교 및 주제를 정해서 토론하는 것 등을 했고, 2013학년도 2학기에는 조별로 주제를 정해 UCC 촬영을 했었답니다. 그리고 올해 2014학년도 1학기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친교 중심의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작년에는 1년 단위로 모임의 구성을 했었지만, 이번학기부터는 한 학기마다 모임의 구성을 바꾸는 걸로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모임의 형태와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임 시간은 수업으로 인해 쉽지 않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모이는 날은 모두 구성원이 다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해서 모임을 진행한답니다. 주제는 다양하게 정할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학교생활에서의 에티켓> <인사 잘하기> <아름다운 강의실 만들기> <엘리베이터 사용규칙 알기> 등 주제들을 다양하게 정할 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 사용규칙 알기> – 학교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인데 몸이 불편하지 않은 학생도 타게 되는 문제점을 개선해 보려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서로 상의해서 내놓았답니다. 예를 들자면, 학생들이 도출한 문제점으로는 ①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만 타는 엘리베이터인데 사용 규칙을 어기고 아무나 탄다. ② 가까운 층인데도 불구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전력을 낭비한다. ③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이 발생된다. ④ 엘리베이터를 탈 때, 안에 있는 사람이 먼저 내리고 타려는 사람은 사람들이 다 내린 후에 타는 질서를 지키지 않아 먼저 타려고 하다가 부딪힘. 해결방안으로는 ① 엘리베이터 이용 규칙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게시판이나 엘리베이터 옆에 이용 규칙이 써져있는 포스터를 붙인다.) ②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학생을 보면 사용 규칙을 알려주고 제지 시킨다. ③ 계단을 이용함으로써 비만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팀원끼리 서로 상의하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내어 해결할 수 있답니다.
그다음은 <아름다운 강의실 만들기>입니다. <아름다운 강의실 만들기 하기 전>
<아름다운 강의실 만들기 한 후>
학생들이 내 놓은 문제점으로는 1. 강의가 끝나고 쓰레기를 그냥 버리고 간다. 2. 쓰레기통이 항상 꽉 차있다. 3. 클린도우미가 없어지고 쓰레기통을 비우는 사람이 없어졌다.(맡은 강의실을 치워야 하는 의무가 있음) 4. 수업 도우미가 청소를 안 한다.(수업도우미는 그 수업시간이 끝나고 강의실을 깨끗이 청소하고 나가야 함.) 5. 음식물을 반입한다. 해결방안으로는 1. 자기가 가지고 온 쓰레기는 자기가 치운다. 2. 수업도우미가 쓰레기통을 비운다. 3. 수업도우미의 역할 중 수업 준비 외에 청소가 있음을 알려 준다. 4. 강의실에는 음식물을 가지고 올 수 없음을 알리고, 재차 위반 할 경우 포인트를 차감한다. 이런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내놓으면서 아름다운 강의실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나타나는 다른 문제점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토의로 주제를 선정하고 그 토의내용을 영상으로 만들기 위해 감독, 연기, 편집 등 역할을 분담하면서 UCC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이런 식으로 그룹별로 주제를 정해 토의도 하고, 신입생들 같은 경우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점, 궁금한 점들을 선배들에게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답니다. 궁금한 것을 선배들에게 물어봄으로써 궁금증 해결은 물론 유대관계가 좋아지게 된답니다. 그리고 시스터 활동 시간에만 만나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간을 맞추면 만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맛있는 간식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동기, 선배, 후배 친해지기 참 쉽죠??
위의 사진은 한학기의 시스터 활동을 마치면서 다 같이 장미가 활짝 핀 교정에서 아기자기한 바비큐파티를 했답니다. 마무리도 참 멋있고 맛있게 하죠? 평소엔 주제 토의 같은 것을 많이 했다면 이날만큼은 재미있는 담소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정말 아주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는 모습입니다~~ 같이 동참하고 싶지 않나요? 그리고 시스터제도는 학구열도 높이면서, 선배 후배 동기들과 친목도 다지면서 포인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청강대에는 ‘포인트 장학금’이란 게 있어요. 포인트를 쌓으면 학기말에 장학금을 받는 제도가 있습니다. 시스터활동을 하게 되면 포인트도 받게 된다는 사실!! 이거야 말로 정말 일석삼조가 아닐까요? 다음에도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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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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