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 입니다. 오늘은 저희 유아교육과 2학년 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 중 ‘유아과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아들은 과학 자체에 관해 배우는 것보다는 주위의 자연 환경과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어떻게 학습하는가와 생활에서의 활용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교사가 접근해서 유아를 지도해야 한다고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측면에 기초하여 제1부 ‘이론편’에서 유아과학교육의 개념, 이론적 기초와 과학교육의 구성요소, 역사적 배경과 동향, 유아과학교육의 교육과정으로 교육내용, 방법, 평가 및 환경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2부는 ‘실제편’으로 생명과학, 물리과학, 지구과학에서 유아들에게 친근한 주제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과학 활동사례를 제시하였답니다.

유아과학시간에는 이론을 배우기도 하고, 실험을 하기도 합니다.

과학이라고 해서 과학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유아와 관련된 과학에 대해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과학에는 역시 실험이 따라 오겠죠?? 발명가 에디슨처럼, 만류인력을 발견한 뉴튼 같은 과학자처럼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많은 지식을 배우게 된답니다. 실험시간은 긴장되기도 하지만 참 즐겁답니다.^^ 수업 중에 재미있고 이색적인 과제들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박물관을 다녀오는 과제였어요.

                

몇 개의 과학박물관을 골라서 가는 것이었는데요, 사진 속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서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그냥 봤었던 박물관들을 유아과학을 배우고 나서 가니 좀 더 새롭고 재밌게 보였답니다. 과제를 통하여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또한 다른 재미있는 과제로는 조별과제가 있는데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정말 미래의 선생님이 되었을 때처럼 수업을 계획하는 거예요.

             
   

정말 열심히 수업에 활용할 교구들을 만들고 있죠? 오른쪽의 사진은 생물을 주제로 개미에 관한 교구를 만든 사진입니다.^^ 아직은 계획을 세우고 활동계획안을 수립하는 것이 많이 서툴고 어렵지만 이렇게 수업을 하다보면 창의적인 생각이 이런 것이구나! 과학에 이렇게 접목하면 되겠네! 하는 생각들이 많이 떠오르고 조금씩 더 꿈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낀답니다. 막연한 기대와 동경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유아전문가가 되기에 그리 멀지 않았죠?

다음에 또 다른 재밌는 과목으로 만나요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