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쿨 캡스톤디자인 품평회 현장을 가다
  • 작성일 2013-11-29
  • 작성자 Chungkang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 특별한 ‘핑거푸드 파티’가 열렸습니다. 바로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캡스톤디자인 품평회’인데요,

우리 대학교에서 산학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푸드스쿨만의 Only One 클래스입니다. 학생들이 만든 요리를 외식업체에서 실제로 개발한다니 정말 멋진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

 

[캡스톤디자인 품평회] 맛있는 신메뉴 맛보세요

    
  청강대 푸드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서는 전문대학 특성의 역량에 따른 우수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기업의 공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LINC’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는 수업은 ‘캡스톤디자인’로 외식업체 ‘더존’과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두 업체는 ‘푸드, 자연을 품다’, ‘외국인이 먹는 한식’이라는 각각의 주제에 걸맞은 학생들의 작품인 신메뉴를 직접 맛보고 연구해 개발하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 이곳은 호텔 뷔페 부럽지 않은 멋진 음식들이 가득한 ‘캡스톤디자인 핑거푸드 품평회’ 현장입니다. 정효진 교수님의 소개와 함께 파티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캡스톤 디자인 품평회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해

LINC 프로젝트 산학협력 외식업체인 ‘더손’ 대표님과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의 담당자, 푸드스쿨 교수님들이 함께하셨습니다.

INTERVIEW 청강대 총장님“요리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는 컨셉, 둘째는 맛입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조화롭게 연출하느냐가 핵심이죠.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러분이 직접 연구하고 만든 다양한 메뉴가 실제로 개발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품평회 시작 전까지 분주하게 움직이며 테이블을 세팅하고

스타일링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지네요. *_*  

 

 이번 품평회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은 한 입에 딱!

먹기 좋은 핑거푸드로 만들어져 전시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세팅된 테이블 위 음식들을 보니 절로 손이 가네요. ^-^

 

 

드디어 신메뉴 품평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이날 전시된 모든 메뉴들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들어 그 감동이 두 배! 눈과 입이 함께 즐거워지는 음식들이었답니다.

 

 

 

새로운 메뉴를 맛보고 평가하는 품평회에 요리사가 빠질 수 없죠!

우리 푸드스쿨 학생들은 자신의 요리가 어떻게 평가될지를 기대하며

매의 눈으로 현장을 스캔하고 돌아 다녔습니다. +_+

음식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분들께 자세한 설명도 해드렸어요.

 

 

 

이날 심사를 맡았던 외식업체인 ‘더손’ 대표님께서는 행사 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 푸드스쿨 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보며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며

“이런 멋진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품평회에 나온 메뉴들은 신메뉴 개발 시 적극 고려하겠다”고 전하셨어요.

 

 

 

[캡스톤디자인 품평회] 영광의 수상 작품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품평회 시상식 시간! ^a^
과연 어떤 결과가 발표될지 두둥! 기대됩니다.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에서 선정한 오늘의 첫 번째 대상은

김혜진, 김진실, 김유미, 송보람, 김미옥 학생이 함께 만든 ‘인절미 블루베리 팬케이크’입니다.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서로를 다독이면서 잘 버텨냈고,

그 결과를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절미 블루베리 팬케이크 활력과 에너지 유지를 돕는 보양 재료이자 수퍼 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와 ‘인절미’를 활용해 만든 ‘인절미 블루베리 팬케이크’는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만들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요리로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탄생된 신개념 보양식입니다. 

 

 

 

이어서 발표한 ‘이야기가 있는 외식공간’ 선정 최우수 작품

신유림, 김다혜, 고우리 학생이 함께 만든 ‘은밀하고 위대한 굴 튀김’입니다. 

 

 

 

은밀하고 위대한 굴 튀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랫동안 인류의 사랑을 받아온 해산물인 굴을 사용해 만든 요리로, 싱싱한 생굴에 바삭한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내 그 고소함과 쫄깃함을 배로 만들어주는 요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콩부인’에서 선정한 오늘의 대상은

정현돈, 이현림, 강은혜, 박지혜가 함께 만든 ‘토스타다를 곁들인 건과일 폴렌타 샐러드’입니다.

학생들은 조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답니다. *_* 

 

 

 
토스타다를 곁들인 건과일 폴렌타 샐러드상큼한 과일들이 촘촘히 박혀있는 폴렌타, 견과류와 건 크랜베리를 뿌려 구운 달콤하고 고소한 토스타다와 싱싱한 샐러드의 조합으로 독특한 샐러드가 탄생했습니다. 바삭한 토스타다 위에 폴렌타와 샐러드를 얹고 드레싱을 뿌려 맛보세요.  

 

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메쥬들을 만나봤습니다.

어떠셨나요? 3학년 학생들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음식들이 가득하네요! *_*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작품들이 꼭 신메뉴로 개발되어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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