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천한우 브랜드 창작 메뉴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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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천한우 브랜드 창작 메뉴 발표회 개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유대근)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한우전문점의 활성화 방안으로 한우와 어울릴만한 밑반찬 메뉴 개발을 위해 청강대 푸드스쿨 35명 학생들과 함께 창의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11일부터 6월 9일까지 5주간 청강대 푸드스쿨 학생들이 이천한우전문점 영업장 견학과 영업주와의 만남 등 통해 한우와 어울리는 밑반찬을 개발하는 창의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창의프로젝트 수업 마지막 날인 지난 9일에는 청강대 유대근 총장과 신재근 교수, 학생, 이천시 한영희 보건소장 및 공무원, 이천시외식업지부장 및 운영위원, 임금님표이천한우전문점, 이천쌀밥집 영업주, 이천한우회, 축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개발한 창작 메뉴의 발표회 및 시식회가 열렸다.
창작 메뉴 발표는 메인요리, 밥류, 무침류, 튀김류와 이천한우와 곁들일만한 밑반찬류, 음료와 후식류까지 31개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그 중 가장 호평을 받은 메뉴는 미나리피클, 한우들깨찜, 육회막국수였다.
또한 건강을 생각한 부추보리밥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영양밥도 선보였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엿보였던 토마토무침, 찌국수, 누룽지계란찜, 알코올을 뺀 복숭아 막걸리가 인기였다.
영업주들은 “육회막국수는 점심메뉴로 활용성이 높아 보여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싶다”는 호평과 함께 “쌀밥집에 부추보리밥과 도라지영양밥을 접목하고 싶다”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창작메뉴 발표회를 계기로 이천한우의 맛을 알리고 이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발표회가 큰 호응을 이끌어낸 만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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