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미래의 삶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 모바일스쿨 드론 특강!

군사무기로 사용되던 드론이 점차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직도 생소한 것이 사실! 전문성과 특수성의 눈높이가 낮아졌다고 한들 드론은 아직 전문영역에서 사용되는 것들이 되부분이다. 모바일 스쿨에 재학중인 필자 역시 드론이라는 단어는 아직 낮설고, 신비함으로 가득 찬 존재다

축제를 맞이하여 모바일스쿨에서 기획한 드론 동아리의 ‘드론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완구용 드론 전문 제조업체인 ‘바이로봇’ 강인호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드론시장과 흐름에 대히여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특강을 준비했다. 모바일의 발달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드론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드론에 대하여 궁금했지만 막연하게 어려움을 갖고있는 사람들과 함께 드론특강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눠보려 한다.

드론의 대중화가 피부로 느낄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넓은 공터가 있는 곳이면 심심치 않게 드론을 띄우는 동호회를 볼 수 있다. 전문적인 드론의 범위가 어떻게 이처럼 급속도로 확장 되었을까? 사용방법의 단순화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현재 일반인들에게 각광받는 드론은 최소화 된 버튼 개수와 사용자 편의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별도의 컨트롤러 조종이 필요치 않은 드론 역시 다수 생산되고 있다. 사용자가 하늘로 던지면 그 때 부터는 사용자의 모션에 반응하여 사용자를 따라온다. 이러한 드론을 카메라와 결합한 제품은 최근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드론은 철저히 대중적인 옵션들로 일반인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디자인 역시 일반인들에게 어필 할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되어 보다 치밀하게 대중들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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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호 대표의 ‘바이로봇’사의 경우, 사용자의 편의와 재미 쪽에 초점을 맞춘 드론(드론 파이터)를 제작했다. 초소형이다 싶을 정도로 작고 귀여운 크기에, 프로펠러 탈부착만으로도 초보자 모드와 전문가모드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큰 특징을 갖고 있는 드론이다.

드론 입문자를 위하여 기획된 이 드론은 컨트롤러 조작 방식도 두 가지 방법으로 구성하여 본인 손에 더 잘 맞는 조작법을 사용하면 된다. 세계 최초로 비행 배틀게임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기체 충격이 가해지거나 뒤집히게 되면, 모터가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굳이 기체가 고장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되었다. 이처럼 일반인들의 드론 사용법과 특징 세분화는 무궁무진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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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문영역에서의 드론 활용은 IT분야와 결합하여 우리 삶을 직접적으로 변화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의 대형 IT들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드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아마존은 드론을 활용한 ‘프라임에어'(택배직원이 하던 일을 드론이 대신하는)라는 새로운 배송시스템을 공개하고 재고 관리와 유통시스템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법적 규제가 해결되는 대로 드론 배달 서비스를 내놓을 예쩡이라고 하니 실생활에서 대중들이 직접 경험하게 될 드론의 미래는 코앞으로 다가와 있다.

10년이 채 되지도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스마트폰은 대중들의 생활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획기적인 발명품들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고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미래의 풍경들이 현실로 다가온다. 드론이라는 새로운 존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많은 시행창고와 보완이 필요하겠지만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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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배채정(모바일스쿨) / 학생기자단

감수 홍현규, 홍윤표 / 입학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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