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축제 맞이! 제1회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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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청강대 가을 축제’를 맞아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특별한 요리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 두둥! >.<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는 푸드스쿨의 1, 2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제한시간 2시간 내에 블랙박스에 담긴 재료를 이용해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대회입니다.
식재료가 대회 당일에야 공개되기 때문에 어떤 요리가 만들어질지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자! 그럼 블랙박스 속에 숨겨진 재료는 과연 무엇인지, 요리대회에서 탄생하게 될 영광의 요리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요리대회로 떠나보시죠! ^0^//
[요리대회] #1 오늘의 재료를 공개합니다
‘제1회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의 식재료가 담긴 블랙박스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
오늘의 식재료는 닭, 인삼, 계란, 밀가루, 감자, 양파, 마늘 등입니다. 그렇다면 주재료는 닭이 되겠네요! 닭을 활용한 푸드스쿨 학생들만의 특별한 요리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_*
[요리대회] #2 오늘의 요리대회 지금 시작합니다
▲ 어떤 메뉴를 만들까? 어떻게 요리할까? …………………………………………………………………………………………………………………………………………………………………
식재료를 받은 학생들이 지금 한창 회의 중이네요. @_@ 재료의 맛과 쓰임을 완벽하게 파악해 그 재료에 딱 맞는 요리를 만들어야만 하는 이번 대회에서 메뉴 결정 회의는 참 중요한 시간이죠.
▲ 서둘러 재료를 손질하자 …………………………………………………………………………………………………………………………………………………………………
메뉴 선정이 끝난 팀은 재료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2시간 안에 모든 요리가 완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요리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자 파트를 나눠 다지고, 자르는 등 신속하게 재료 손질을 진행했답니다.
전공 과목에서 배웠던 재료 손질법이 이번 대회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였답니다. 익숙한 손길로 재료를 손질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매력적이네요. 멋져요~ 푸드스쿨 학생들! +_+
▲ 맛있는 요리를 만들자 …………………………………………………………………………………………………………………………………………………………………
본격적인 요리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ㅂ^ 재료를 손질할 때와 마찬가지로 각자 파트를 나눠 기름에 볶고, 튀기고 등 맛있는 요리 만들기를 진행했답니다.
맛있는 요리 냄새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요리대회장! 그 속에서 탄생할 특별한 요리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
제한시간 2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분 남았습니다!”라는 대회 마감 안내 소리가 장내에 울리자 요리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의 손길은 점점 빨라지네요. =3
[요리대회] #3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 우승자를 공개합니다
드디어 ‘제1회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의 21개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_* 과연 어떤 요리가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받았을까요?
요리대회의 평가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팀의 요리를 학생들이 직접 소개하고, 교수님께서 그 요리를 시식한 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의 평가를 기다리는 학생들의 초조한 모습과 꼼꼼하게 요리의 재료와 맛을 평가는 교수님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_+
자, 그렇다면 이제 수상 요리 작품들을 만나볼까요? >.< 닭을 주재료로 만든 푸드스쿨표 특별 요리! 지금 공개합니다.
▲ 장려상 4팀 다리가 저린 닭 & 가슴이 콩닭콩닭 18팀 아이들이 튀겨놓은 위를 우리가 달래줬어 20팀 마늘과 닭의 Love Story
▲ 동상 3팀 수제비(인줄 알았지?) 파스타(닭) 5팀 안나 포테이토 6팀 데리오 꼬끼오
▲ 은상 13팀 반하나 닭 16팀 마늘간장소스를 끼얹은 닭 떡
‘닭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았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정말 맛있는 닭 요리들이 다양하게 탄생되었습니다. *_*
학생들의 작명 센스도 끝내주죠? 어떤 재료를 사용해 무슨 요리를 만들었는지를 한번에 표현할 수 있는 작품 이름! 요리의 맛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_+
그렇다면, 영예 금상과 대상을 발표합니다!
▲ 금상 7팀 Grilled Breast of Chicken
▲ 대상 19팀 퓨전 삼계탕 말아닭
영예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두 팀 모두 축하합니다. ^0^// 닭으로 만든 라자냐와 닭을 삶고 그 것을 말아 만든 닭 말이까지! 닭 요리의 변신은 정말 무궁무진한 것 같죠?
그럼, 마지막으로 ‘제1회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의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두 팀의 소감을 들어 볼게요~
INTERVIEW 금상 7팀 이진웅/박태준/백승호 학생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어떤 재료가 나와도 무난하게 만들 수 있는 라자냐를 우리 팀의 메뉴로미리 정해두었습니다. 다행히 닭과 밀가루, 계란이 재료로 공개되어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뽐낼 수 있는 퓨전 라자냐를 만들 수 있었답니다. ^ㅅ^
INTERVIEW 대상 19팀 최효영/이소연/송원경 학생 주어진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재료가 부족해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그래도 주어진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완성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주제인 만큼 환경에 적응하려 노력했고, 이에 대상까지 받게 되었답니다. 내년에도 꼭 우승하고 싶어요~ *_*
지금까지 ‘제1회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와 함께했습니다. 가을 축제를 맞아 청강대 푸드스쿨(조리전공/식품영양전공/외식경영전공/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에서 준비한 특별한 요리대회!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0’ 마치 한편의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진정으로 하나가 된 우리 푸드스쿨 학생들! 벌써부터 2회 요리대회가 기대된다고 하네요. 그럼 우리 내년에도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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