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오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지난 시간 소개해 드린 ‘최연화 베이킹스타일리스트’의 인터뷰에 이어 ‘단미 케이크’에서 ‘인턴십’ 과정을 실습하고 있는 이소연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봤습니다!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소연 인턴 안녕하세요, 올해로 청강대 푸드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3학년이 되는 이소연입니다. 저는 현재 청강대 푸드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베이킹스타일리스트이자 대학 선배님이신 최연화 교수님 아래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 이소연 학생이 참여한 ‘단미 케이크’ 작품

Q ‘단미 케이크’ 인턴십에는 어떤 동기로 지원하게 됐고,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이소연 인턴 평소 ‘푸드스타일링’, ‘홈베이킹’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관련 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찾아 다녔고, ‘단미 케이크’ 인턴십에 지원하게 됐어요. 현재 저는 ‘웨딩 케이크’, ‘리셉션 케이크’ 등에 사용될 제품을 개발하고 ‘베이킹 클래스’ 준비를 도우며, 사진 촬영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단미 케이크 인턴십’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그 배움을 통해 깨달은 훌륭한 파티시에가 되기 위한 자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이소연 인턴 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단순히 케이크 맛만을 연출해 내는 것이 ‘케이크 디자이너’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죠. 이렇게 저는, 케이크를 만드는 목적, 컨셉 등을 고려해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서는 섬세한 표현과 창의적인 생각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답니다. 독창적이고 색다른 느낌의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상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재료, 조리법 등을 끊임없이 연구해야 할 것 같아요!

Q 이소연 학생이 존경하는 ‘셰프’ 또는 ‘파티시에’는 누구인가요? 이소연 인턴 제가 좋아하는 셰프는 ‘제이미 올리버’에요. 방송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즐겁더라고요. ‘정말 요리를 좋아하고, 그 일을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그런 모습뿐만 아니라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것에 두려움이 없고, 도전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모습도 너무 멋진 것 같아요.  

▲ ‘퓨전 삼계탕 말아닭’ 이소연 학생 소속팀이 푸드스쿨 ‘하나되기 요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Q 이소연 학생의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도 함께 설명해 주세요. 이소연 인턴 어릴 적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와 관련된 대학으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조리와 스타일링을 한번에 배울 수 있는 전공이 있어 지원하게 됐고, 최초로 개설된 청강대 푸드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첫 수업이에요. 머릿속으로 생각만 했던 일을 처음으로 접하다 보니 괜히 가슴 찡한 감동이 전해져 오는 것 같더라고요. 제 두 손을 거쳐 직접 요리했던 그 순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Q 청강대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 대한 자랑 한번 해주세요. 이소연 인턴 우리 청강대 푸드스쿨의 가장 큰 장점은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각종 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에요. 최근 새롭게 단장한 24개의 실습실에서는 완벽하게 갖춰진 시설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베이커리, 커피, 와인, 영양분석 등을 공부할 수 있고, ‘JW메리어트호텔’, ‘CJ푸드빌’ 등과의 브랜드 협약으로 인턴십, 브랜드 클래스를 교육받을 수 있는 것이죠.

Q 이제 졸업을 1년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재 ‘단미 케이크 인턴십’에 임하고 있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희망하는 꿈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소연 인턴 제 꿈은 개인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거에요. 멋스럽게 스타일링된 테이블에 맛있게 조리된 음식을 올리고, 직접 개발해 만든 이색 디저트를 제공할 할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곳 ‘단미 케이크’에서 더 많은 과정을 배워야겠죠.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아 걱정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쭉~ 열심히 하겠습니다! ^^

Q 마지막으로, 청강대 푸드스쿨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소연 인턴 이 일을 선택함에 있어 앞으로 힘든 일이 참 많을 거에요. 하지만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이 과정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 꿈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보세요. 그럼 어느덧 원하는 그 목표에 도달해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청강대 푸드스쿨 이소연 학생의 ‘인턴 과정’을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소연이 학생이 운영하게 될 ‘브런치 카페’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_*

우리 청강대 푸드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서 미래 ’제과제빵사‘, ‘오너셰프’,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꿈을 키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