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이커리 전문점 ‘에릭케제르’ 인턴십 도전! – 푸드스쿨 조선경 학생 인터뷰
|
---|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조선경 인턴 안녕하세요, 청강대 푸드스쿨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 3학년에 올라가는 조선경입니다. 저는 현재 한화 계열의 베이커리 전문점 ‘에릭케제르’에서 제과제빵 실습을 체험하고 있어요. 처음 경험하는 인턴십이라 모든 것이 새롭고 즐겁답니다. ^-^
Q ‘에릭케제르(Eric Kayser)’는 어떤 곳인가요? 조선경 인턴 ‘에릭케제르’는 프랑스 파리에 본점을 두고, 2010년에 국내 최초로 오픈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입니다. 이곳은 자연 액체 효모를 이용한 전통 수공 제빵 기술로 빵을 만들고, 마카롱, 초콜릿, 페스츄리 등의 특별한 제품까지도 손수 제작해 판매하고 있답니다. ‘에릭케제르’는 프랑스 파리와 한국을 비롯해 뉴욕, 홍콩, 도쿄, 모스크바, 싱가포르, 두바이, 아테네, 베이쿠트 등의 대도시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에요.
Q ‘에릭케제르’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조선경 인턴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빵을 만들고 개발하는 ‘베이커리’ 관련 일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청강대 푸드스쿨과 같이 제과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공을 선택해 대학에 진학했고 이곳에서 많은 이론을 배웠죠. 여기에 실전경험까지 쌓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푸드스쿨 인턴십’에 지원했고, 전통이 깊은 베이커리 전문점인 ‘에릭케제르’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전문 베이커(파티시에)를 도와 제품을 만들거나, 포장을 하는 등 베이커의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고 있어요. *_*
Q 인턴십을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그리고 훌륭한 파티시에가 되기 위한 자질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조선경 인턴 인턴십을 통해 무엇보다 ‘기본’을 잘 알고, 그것에 충실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여기서 말하는 ‘기본’이란, 시간 약속부터 업무 과정 등을 말하는데요,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성실함’이 필요하겠죠? 따라서, 훌륭한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성실함’이 필요하답니다!
Q 조선경 학생이 존경하는 셰프는 누구인가요? 조선경 인턴 제가 베이커리와 같이 디저트 분야를 좋아하다 보니 ‘쇼콜라티에 루이강’ 셰프의 작품을 즐겨 봐요.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멋진 예술작품까지 척척 만들어 내는 셰프를 보면 그분을 직접 만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요리 분야에서는 ‘레이먼김 셰프’를 좋아해요. 두 분다 TV에서 자주 뵐 수 있어 더 좋답니다. +_+
Q 조선경 학생의 대학생활은 어땠나요?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을 선택하게 된 계기도 함께 설명해 주세요. 조선경 인턴 고등학교 때부터 베이커리에 관심이 많아 전문 제과제빵을 배워보고자 했고, 여기에 전문 요리도 함께 교육 받고 싶어 찾던 중 ‘푸드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알게 돼 이 전공에 지원하게 됐어요. 음식을 직접 만들고, 그 음식을 더욱 맛있게 표현한다는 작업 자체에 매력을 느꼈었죠. 그렇게 선택한 저의 대학생활은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하면 할수록 이 대학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든 이론과 실습 과정이 흥미진진! 그 자체였죠.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역시 친구들과 함께하는 밤샘 과제에요. 조리실을 빌려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만들어 봤던 시간은 정말이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답니다. 학교 뒷마당에서 포대에 썰매 탔던 기억, 눈싸움 했던 기억도 생생하네요.
Q 청강대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에 대한 자랑 한번 해주세요. 조선경 인턴 청강대 푸드스타일리스트전공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전공이에요. 때문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답니다.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진 조리실과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현장 실습, 인턴십 등의 지원이 타 대학과 비교해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하죠. 또한, 자신의 전공 외에도 요리, 제과제빵, 커피, 등의 교육을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특장점도 가지고 있답니다.
Q 이제 졸업을 1년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현재 인턴십에 임하고 있는 각오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희망하는 꿈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조선경 인턴 꿈,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의 해결책을 찾는 중이에요. 아무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식조리, 베이커리 분야를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지금 경험하고 있는 인턴십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후, 저의 진정한 꿈을 찾고 싶습니다. 항상 즐거운 자세로 열심히 공부할거에요~
Q 마지막으로, 청강대 푸드스쿨에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선경 인턴 요리 관련 분야에서는 성실함과 끈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선택하는 이 길이 힘들다고 해서 일찍 포기해 버리지 마세요. 순간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쉽게 포기해 버린다면 그 어떤 일에서도 선택 받지 못할 거에요. 힘들어도 그 순간만 잘 참고 지나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일과 위치에 어느 순간 도달해 있을 거에요.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지금까지 청강대 푸드스쿨 조선경 학생의 ‘인턴십 이야기’와 함께했습니다. 미래 ‘베이커’, ‘파티시에’, ‘쇼콜라티에’,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학생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랄게요~*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