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쿨 명화 전사 프린팅 프로젝트 –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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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이란 기존의 생각이나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죠.
청강대 패션스쿨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이
명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명화공동 프로젝트’를 위해 나섰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유명한 작품 ‘물뱀’을 재해석한
패션스쿨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청강대 패션스쿨 명화공동 프로젝트
‘패션소재가 명화를 만나다’ 2탄 – ‘클림트의 황금빛을 장식하다’
▲ ‘구스타프 클림트’의 ‘물뱀Ⅰ’
‘구스타프 클림트’는 관능적인 여성의 이미지와 찬란한 황금빛,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성(性)과 사랑, 죽음에 대한 알레고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킨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청강대 패션스쿨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은 장남용 교수님의 지도 아래 기존의 명화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완성시키는 ‘명화전사 프린팅 공동 프로젝트’에 도전했습니다.
▲ ‘물뱀Ⅰ’을 작업하는 패션스쿨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물뱀Ⅰ’은 마치 인어처럼 표현된 두 여인이 물의 흐름에 흔들리는 모습을 통해 여체의 관능미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은 작품을 총 15부분으로 나눈 후, 각각 합성섬유의 폴리에스터에 분산 염료 페인팅과 프린트 표현 방식을 사용하여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표현할 예정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황금빛 색채와 붓터치를 정교하게 재현하고 있는 패션스쿨 학생의 모습입니다. 그린 도안은 열전사기를 사용하여 프린팅합니다. ‘물뱀Ⅰ’은 얼핏 보기에도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데요, 패션스쿨 1학년 학생들이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전사 프린팅을 통해 인화된 천은 후반 작업을 마친 후 모두 연결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합칩니다. 각자 맡은 부분을 작업하는 과정 못지 않게 조합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답니다. 작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물뱀Ⅰ’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패션디자인전공 A반 학생들이 힘을 합쳐 완성한 ‘클림트의 황금빛을 장식하다’ 작품을 만나볼까요? ^-^
▲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학생들의 작품,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
드디어 완성된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입니다. ‘구스타프 클림트’ 특유의 섬세함과 화려함 잘 드러나는데요,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1학년 학생들이 해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럼 학생들의 작품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패션스쿨 학생들의 작품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는 섬세하고 정교한 밑그림 위에 화려한 장식과 무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여성의 손은 금빛 자수로 수놓고, 손가락에는 크리스탈 반지로 화려함을 더했네요.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은 황금빛의 레이스와 실로 표현하여, 원작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입체감까지 더했습니다.
▲ 패션스쿨 어울림관에 전시된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A반 학생들의 작품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는 현재 청강대 패션스쿨 어울림관에 전시되어 있어요. 학생들이 이번에 제작한 명화 작품들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봉사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패션디자인전공 1학년 손수정 학생은 “평소 학업으로 인해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작게나마 저의 재능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아래) 드레스로 탄생한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
이번에는 패션스쿨 학생들의 작품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가 화려한 드레스로 변신했습니다. 찬란한 황금빛과 강렬한 색채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드레스네요! 패션스쿨의 ‘명화공동 프로젝트’처럼 최근 패션계에서는 예술과 패션이 만나는 프로젝트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청강대 패션스쿨의 명화공동 프로젝트 ‘패션소재가 명화를 만나다’ 2탄
‘클림트의 황금을 장식하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명화가 패션스쿨 학생들의 손끝에서 멋지게 변신할까요?
패션스쿨만의 Only One 프로젝트, 많이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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