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만화창작전공 ‘팀 걔네들’ 소셜펀딩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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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에 띄기보다 평범하고 안정된 삶을 살기를 원하는데요, 평범함을 거부하고 톡톡튀는 개성을 보여주는 사람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괴짜’라고 부릅니다! ^-^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괴짜 학생, 교수님들이 계신데요! 과연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죠! +_+
청강대학교 콘텐츠스쿨 만화창작전공은 전통적으로 출판작업의 모든 것을 익히기 위해 기획부터 출판까지를 경험하는 커리큘럼을 갖고 있습니다. 팀프로젝트는 이 모든 수업이 종합되는 과목인데요, 학생들이 제각각 팀을 만들어,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만화책을 출간합니다. 2012년에도 프로젝트 팀 ‘걔네들’이 온라인을 통해 금액을 모금해 만화책을 출간하는 “소셜펀딩”에 도전했는데요. 이들은 온라인 펀딩 (돈을 모금하는 소셜 플랫폼)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소셜펀딩에 도전했습니다. 과연 목표에 달성할 수 있었을까요?
2012년 12월 12일! 팀 걔네들은 목표금액 150만원을 상회하는 펀딩 결과를 얻었는데요, 이렇게 모아진 모든 후원금은 책의 인쇄비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 최근 출판만화 시작이 어려워 지면서 만화를 전공하는 분들 모두가 웹툰과 학습만화로 밀려가고 있는데요, 여전히 출판만화를 붙들고 작업하는 이런 프로젝트들에 힘을 보태는 것, 정말 의미있는 일이겠죠? 시장의 흐름을 바꿀수 도 있는 신선하고, 도전적인 작업인 만큼 이러한 방식들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_+
<팀 걔네들 작가들의 작업원고>
소셜펀딩이라는 기발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책을 인쇄한 ‘괴짜’ 작가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인지 그런 작가들은 어떤 개인작품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시죠? 아래 팀 프로젝트 [걔네들] 작가들의 개인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한명 한명 개성이 독특한 이색 만화가들이랍니다. ^^ 이들에게 투자한 금액이 아깝지가 않아요!!
<팀 걔네들 작가 개인 블로그>
2013년 상반기, 청강대 콘텐츠스쿨에서 전국의 만화창작학과 학생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던 과제가 출제되었었는데요, 바로 24시간, 24페이지 만화그리기 프로젝트입니다. 즉, 하루 24시간 안에 무려 24페이지의 만화를 그리는거죠. (후덜덜) 2페이지도 아니고, 24페이지를 어떻게 하루 안에 그리냐고요!!! 하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요. 이 과제가 출제되고 SNS에서 화제가 되자 대체 왜 24시간 동안 밥도 먹지 못하게 하고 24페이지나 되는 분량의 만화를 그리게 하느냐는 반응도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 박인하 담당 교수님의 깊은 뜻이 담긴 과제였다는 사실!
‘잘자요~’도 아닌 ‘잘가요..’라니.. 위 과제 내용은 900건에 육박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얻었었습니다. 대부분 다른 학교 학생들의 반응은 ‘안녕 잘가~’, 또는 ‘교수님이 너무하시네~’와 같은 반응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성실하게 과제를 끝마친 청강대 만화창작학과 학생들에게는 이번 24시간 24페이지 만화 그리기 프로젝트가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에게 큰 도움이 된 프로젝트였다는 반응이었답니다! ^-^ 이번 과제를 시행하며 교수님이 의도하셨던 내용들이 잘 반영되었기 때문이었을 텐데요, 처음 이 과제를 공개하며 교수님이 밝히셨던 프로젝트 시행 이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24시간, 24페이지 만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이유
단순히 힘든 과제로만 보였던 이 프로젝트에 이런 깊은 뜻이? 확실히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평범한 과제와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을 텐데요, 만화가를 꿈꾸는 그들의 미래에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청강대 안의 ‘괴짜들’을 살펴본 시간이었는데요, 특이한 학생들, 교수님들은 만나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남들과 다름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해나가실 여러분들에게 아이디어를 드릴 수 있었던 포스팅이었다면 좋겠네요~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내일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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