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리코타치즈!
  • 작성일 2014-01-20
  • 작성자 Chungkang

 

오늘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도전해 볼 거에요. 푸드스쿨 학생들이 전하는 초 간단 레시피로 여러분도 맛있는 치즈! 이제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맛보세요. *_*

 

 

 

리코타치즈’란?

 

 

‘리코타치즈’란 무엇일까요? ‘리코타’는 ‘두 번 데웠다’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이태리 중부와 남부에서 생산되는 비숙성 연질 치즈, 즉 프레시 크림치즈의 일종입니다. 색은 순백색이며, 식감은 부드럽고, 단맛과 새콤한 맛이 나 빵가루와 섞어 닭고기나 생산 위에 뿌려 굽거나 허브와 함께 섞어서 파스타 요리에 뿌려 사용합니다. 지방 함량은 20~30%랍니다.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 청강대 푸드스쿨표 ‘리코타치즈 만들기’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리코타치즈’ 재료 레몬, 우유 800ml, 소금 1Ts, 사각틀, 면보, 냄비, 나무주걱, 온도계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리코타치즈 레시피’ 1 1. 레몬을 반으로 잘라 즙을 짠다. 2. 냄비에 우유를 800ml 붓고 소금 1Ts를 넣어 가열한다. 3. 우유가 50℃ 정도가 되면 불을 끄고 30~40℃가 되도록 식힌다. 4. 우유가 식으면 1번에서 준비한 레몬즙을 6~8Ts 넣고 약간의 덩어리가 생길 만큼 살짝 저어 5분간 기다린다.

 

 

  

Tip 우유가 응고되는 원리는 우유 속의 카제인 단백질이 효소나 산에 의해 응고되기 때문이에요.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리코타치즈 레시피’ 2 1. 준비한 사각틀에 면보를 깔고 식은 우유를 붓는다. 2. 면보를 덮고 손가락을 이용해 누른다. 3. 연두 빛의 물(유청)이 나올 때까지 짠다(흰색 빛이 나오면 잘못 짜고 있는 것). 4. 더 이상 물이 나오지 않으면 면보에서 치즈를 떼어내 완성한다.

 

 

Tip ‘유청’은 우유를 치즈로 가공할 때 형성되는 부산물을 말해요. 유당, 락토알부민, 락토글로불린, 무기질 등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짜잔! 청강대 푸드스쿨표 ‘리코타치즈’가 완성됐습니다!!

순백색의 부드러운 치즈! 보기만 해도 진한 치즈의 향과 맛이 느껴지네요. 레몬즙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까지 일품인 치즈랍니다. +_+

 

 

 

오늘 ‘리코타치즈 만들기 시간’과 함께한 청강대 푸드스쿨 학생들의 감상평도 함께해요!

 

김예나 학생 치즈는 처음 만들어 봤는데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응고가 잘 되지 않아 레몬즙을 많이 넣었더니 치즈 맛이 조금 시더라고요. 레몬즙량을 잘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리코타치즈 외에 다른 치즈들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요. 

 

이주현 학생 우유와 레몬즙만으로 치즈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웠습니다. 리코타치즈를 만들 때는 적정 온도를 지키는 것과 레몬즙의 양을 알맞게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만들어 보는 것이라 실수도 많았지만 제 손으로 직접 치즈를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청강대 푸드스쿨의 ‘리코타치즈 만들기’ 실습시간과 함께했습니다. 이젠 집에서 직접 치즈를 만들어 먹는 것! 어렵지 않겠죠?

 

 ‘리코타치즈’는 저지방 치즈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요. 직접 치즈도 만들고,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다이어트도 하고! ^ㅁ^ 푸드스쿨이 전해 드린 ‘레시피’로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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