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쿨 졸업작품전시회- 패션디자인 전공
  • 작성일 2013-09-26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입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하 청강대) 패션스쿨 3학년 학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가 있었어요. 지난 포스팅 때는 스타일리스트팀의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 보았는데요, 오늘은 남성복, 텍스타일 작품들을 살펴볼께요.^0^ 지금부터 함께 고고씽~!

 

9월 7일(토)에 청아아트센트에서 열린 졸업 작품 발표회부터 시작해서 지난15일에 마무리된 인디디자인 작품전시회까지, 지난 9월 초는 패션스쿨학생들의 졸업 패션위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했어요. 인디디자인 작품전시회에서는 남성복, 텍스타일, 스타일리스트팀이 중심이 된 청강 패션스쿨 3학년 학생들의 놀라운 졸업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청강 패션스쿨 인디디자인 작품전시회 – 남성복 전시  

 

남성복 부문은 크게 ‘Line + architecture’ 컨셉과 ‘Leather, Print + architecture’ 컨셉으로 나뉘어 전시되었어요.

먼저 라진, 박소현, 김소희, 고미소, 김다은, 조온 학생을 구성원으로 한 PRISM 팀은 ‘Line + architecture’ 이라는 컨셉 아래 선과 면의 조화를 표현했습니다. 학생들은 소재의 특성에 따라 선과 면을 분할하고 이것을 다시 재배치하는 과정을 통해서 옷의 형태를 완성했는데요, 현대 건축학적 미적 요소인 선과 면을 주제로 아름다운 남성복을 완성했답니다~!

   

방비홍, 이준교, 박종광, 임재민, 임재욱, 김은교, 이윤성, 송준규, 임정만 학생으로 구성된 부제뜨쉬크 팀은 ‘Leather, Print + architecture’ 이라는 컨셉으로 작품을 제작했어요. Leather와 Print를 적절하게 믹스 매치하고 중후한 이미지의 하운드투스체크를 이용한 화이트 앤 블랙 의상부터 모노톤의 컬러로 대비되는 Leather와 Wool소재를 역시 효과적으로 믹스매치 했답니다.^0^

 

부제뜨쉬크 팀은 전체적으로 소재의 믹스매치를 통해 건축학적 요소를 시크한 Minimalism man’s Look으로 표현했어요. ^0^

선과 면, 그리고 소재의 믹스매치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의상이 탄생하다니+_+ 학생들은 작품 제작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촬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하였어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지는 멋진 전시회였습니다.^0^

청강 패션스쿨 인디디자인 작품전시회 – 텍스타일 전시   

 

 김민식, 김혜진, 박초희, 손문정, 신세라, 이영화, 이재희, 이지민, 이희 학생으로 구성된 Majestic 팀은 One-Mile Wear라는 컨셉 아래 텍스타일 작품들을 제작했어요. 

과거 유물의 가치와 흔적을 Contemporary하게 접목하고, 이것을 중세의 건축, 르네상스 시대의 벽화 및 장식을 변형해서 텍스타일 디자인으로 표현했답니다.^0^  Modem, Vintage, 모듈의 감각적 변형, 빛의 효과를 통한 시각적인 효과, 3D/2D적 표현 등 다양한 표현들과 여러 장르의 모티브와 이미지를 응용해서 9명의 창의적인 패션으로 창출해냈어요.

뿐만 아니라 이 텍스타일 디자인을 현재 가장 떠오르고 있는 메가 트랜드인 One-Mile Wear와 접목시켜 제품으로서의 상품성과 실용성까지 고려한 작품을 탄생시켰답니다~!

MIRAGE

박초희 학생이 제작한 MIRAGE는  

신기루가 유지되는 짧은 시간을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중세시대)과

의미를 접목시키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현상인 신기루를 아름다운 문양으로

 표현한 작품이에요. 신기루의 몽환적인 느낌을 중세시대의 문양과 미술작품을 응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잘 표현했네요~!^0^

 

The starry Night

손문정 학생이 제작한 The starry Night는 고대로부터

생명의 원천으로 섬겨졌던 태양의 빛 그리고 고귀한 금속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풍부하고 장식적인 색상으로 제작되었어요. 깊고 풍부한 색감을 가지는 동시에 각각의 색체가 뚜렷이 구분되고 강조되는

 특징으로 파스텔 톤을 사용해서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답니다~!

 

Relaxation

이재희 학생이 제작한 Relaxation은 고대 유물의 낡고 빛바랜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현대사회의 지친 삶을 가진 이들의

과거의 향수를 표현한 작품입니다.^0^

 

Intricate Structure

‘For Onemile Wear’

 

이지민 학생이 제작한 Intricate Structure은 자택에서

 1마일권 내에 착용되는 의복이라는 의미로,

특히 격식을 갖춘 옷이 아니라 가정에서 한가할 때 입는

홈웨어의 요소와 잠시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에도 입고 갈 수 있는

 간편한 패션성을 갖춘 작품이에요.

지금까지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3학년 학생들의 졸업 작품 중 남성복과 텍스타일 작품을 소개해드렸어요. 학생들의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는 작품들이었습니다.+_+

 

패션스쿨 학생들 정말 대단해요~^.^b 자, 이게 끝인줄 아셨죠? 아직 패션스쿨 졸업작품은 끝나지 않았답니다. 다음 시간에는 학생들의 패션쇼와 전시회 현장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만나볼께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음글
이전글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