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스쿨, DIMF 본선 진출
  • 작성일 2013-06-05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뮤지컬스쿨입니다.

뮤지컬스쿨이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4월 6일 교내에서 예선을 실시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우리대학 외 5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이번 대회에서 뮤지컬스쿨은 기성 해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DIMF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예선 장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뮤지컬연기전공과 무대미술전공 2학년 학생들이 배우와 연출, 무대미술 스태프로 참가합니다. 뮤지컬연기전공과 무대미술전공을 두고 있는 만큼 각 전공의 특징을 살려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는 계획인데요. 이미 뮤지컬연기전공 학생들은 학기초부터 매일 수업 및 자체 일정을 소화하며 강도 높은 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대미술전공 학생들 또한 무대제작, 조명, 의상, 분장 등 모든 무대미술 분야에 하나하나 공을 들여 실제 뮤지컬 제작 현장을 방불케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DIMF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예선 장면

 

이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투란도트’, ‘모차르트’ 등 대작 뮤지컬을 연출한 바 있는 유희성 뮤지컬스쿨 원장이 직접 지도하였는데 유희성 원장은 “이번 DIMF 본선 진출은 학생들이 뮤지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을 체험하고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역대 DIMF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저력이 있고 또 학생들이 고된 준비과정을 잘 참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DIMF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예선 장면

DIMF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은 6월 23일(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뮤지컬스쿨의 선전을 기대해 주세요! 청강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는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뮤지컬로 현재 뮤지컬의 교과서로 불리는 작품이다. 특히 거의 모든 장면에서 극의 흐름을 드러내는 표현방식으로 역동적인 춤이 강조돼 난이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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