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게임 인적네트워크 행사 – Chungkang Game Chronicle : Stag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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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게임전공 실제적인 게임멘토링 – 청강게임 인적네트워크 행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전공 학생들에게 5월은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게임전공의 전통적인 5월의 동문행사가 있기 때문이죠. “Chungkang Game Chronicle : Stage00”라는 제목의 청강게임인적네트워크사업은, 1999년에 학과가 만들어져 학제의 변경을 거쳐 현재 2013년은 14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올해는 StageOO의 OO에, 14라는 숫자가 찍히게 돼 “Chungkang Game Chronicle : Stage14” 됐습니다.
“Chungkang Game Chronicle : Stage14”
이 날의 주요 행사 내용은 게임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러 졸업생들을 초청해 해마다 진행되는 졸업작품(팀별 게임개발)을 팀별로 발표하고, 졸업생들의 평가와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업계시각에서 본 의견들을 다각도에서 청취하고, 남은 기간 졸업 작품에 반영하여 더 나은 졸업작품으로 완성하는데 활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죠~
3학년 뿐만아니라, 현재 1,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도 행사에 참가해 진행 중인 졸업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고, 졸업선배들을 만나고 선배들이 어떤 얘기를 해주는지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시간이 됩니다.
전공의 역사도 10년을 훌쩍 넘기고 이에 따라 배출된 졸업생 수는 점점 많아지게 됨에 따라, 이제는 1000여명의 졸업생이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보니, ‘게임개발사 어느 곳이건 청강 게임출신은 꼭 근무하고 있다’라고 감히 확언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건 제 말이 아니고, 졸업생들의 말입니다. 졸업생들 스스로 취업지원을 해보거나 이직을 할 때나 그 회사마다 졸업동문들이 한 두명 이상씩은 꼭 있더라는…말을 합니다. (뿌듯뿌듯^^) 바쁘게 일하던 중 찾아오는 황금 같은 법정휴무인 근로자의 날, 휴일을 반납하고 이렇게 날씨 좋은 계절에 이 먼 곳까지 찾아와, 장시간 후배들의 발표를 청취하고, 조언하는 졸업생들을 볼 때마다 감동은 어떠한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PM 01:00 잔뜩 긴장한 졸업반 학생들의 졸업작품 발표가 시작됩니다. 바로 전날 보여줬던 발표 자료에서 또 한 번 달라진 모습입니다. 끝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불안에 떨게 했던 팀마저 멋진 영상과 매끄러운 발표로 멋지게 박수를 이끌어 냅니다.
몇몇 발표자는 어쩜 저리도 발표를 잘 하는지요? 또한 발표 자료와 영상을 어쩜 저리도 구성과 연출을 잘 하는지요? 대견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역시나 우리 청강게임전공 학생답게 몇 일만에 초인적인 힘을 보여주네요.
교수님들보다 선배, 후배들이 더 무서운가 봅니다.사실 그 것이 몇 일만의 성과는 분명 아니겠지요~ 보이지 않게 이전에 많은 노력이 쌓여 준비되어 있었고, 본 행사를 계기로 정리를 한 것 일겁니다.
이번 해에는 다양한 장르(호러, 액션, 퍼즐, TCG, SNG, 디펜스, 복합장르 등)로 총 9개의 졸업작품 발표가 진행되었고, 참여한 졸업생들은 팀별 평가서를 작성하여 팀에게 전달이 됩니다.
PM 02:00 그 다음 올해 새롭게 오픈한 게임스튜디오를 기념하여 졸업동문들이 모아 기증한 동문회비로 떡을 맞춰 먹으면서 졸업생들에게 스튜디오를 소개하고 투어할 기회도 잠시 있었습니다.
졸업생들이 모두 감탄하고 부러워했었죠.
PM 03:00 바로 이어 앞서 발표한 팀별로 그룹을 지어 각 강의실 또는 세미나실 등에서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졸업생들은 발표내용과 장르에 따라 선택하여 후배들에게 더욱 구체적인 멘토링과 업계얘기를 들려주러 해당 강의실로 찾아갑니다.
“실력은 물론 중요하지만, 그 많은 이력서를 검토하는데 있어, 인맥을 절대 무시 못 한다. 메신져를 통해 OOO친구 아느냐, 어떤 친구냐? 등의 질문을 심심치 않게 받는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후배들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이러한 동문행사에 참여해서 작품과 발표하는 모습을 볼 기회가 있어, 이러한 자리가 바로 인맥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게임업계에 4년제 여러 타 대학출신 들이 함께 일하지만, 게임에 있어서 청강은 그 어떤 학교보다 자긍심을 느껴도 된다. 업계에서 그렇게 인지하고 있고, 나 또한 OOO 학교들에 전혀 기죽을 일 없고 당당하게 일하며, 자신 있다. 자신감을 충분히 가지셔도 된다.” – 게임전공 졸업선배들의 말말말 PM 05:30 학교의 지역적인 부분과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졸업생들의 상황, 최근 몇 일 밤을 지새운 재학생들의 상황 등 여러 가지 현실 때문에, 공식 뒷풀이는 없이 마무리 되었지만, 몇몇 팀은 이 계기를 통해 다음 주에 서울에서 선배님들과 미팅을 예약해둔 팀도 있고, 연락처를 받아 자주 조언을 구하기로 한 학생들도 있습니다. PM 08:30 많은 졸업생들 한명한명 감사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보내 늘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으로 행사를 정리하게 됩니다.그럼에도 졸업생들이 돌아가며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러한 자리 있으면 자주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멘토링 시간도 갖고 교수님도 뵙고 너무 좋네요… 교수님 노력하신 흔적이 진짜 보이네요, 후배들 보니까~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동문행사를 진행하고 완료하면서 청강 게임의 소속일원이라는 사실이 뿌듯하고, 졸업생들, 재학생들을 통해 다시 한번 힘을 얻게 됩니다. 청강 게임 졸업생들, 재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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