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쿨 이화진 교수님 인터뷰! 서양 조리 실습 교육으로 양식조리사를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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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이화진 교수님을 찾아가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이화진 교수님은 현재, 청강대 푸드스쿨에서 서양 조리 교육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미래 양식 조리사, 호텔리어, 서양 요리 연구가, 조리학과로의 진학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이화진 교수님의 진솔한 조언과 함께 하세요~ 오늘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0^
■ INTERVIEW l 청강대 푸드스쿨 조리전공 이화진 교수
청강대 푸드스쿨 조리전공 이화진 교수 명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미국 Columbia College TESOL 수료 미국 CIA NY본교 Culinary Arts 졸업 DO&CO International Catering Company NY Location – Asiana airline 총괄 쉐프 3 michelin star Restaurant Daniel 근무 Hinode Japanese-French fusion restaurant Sous chef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간단히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화진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에 재직 중인 이화진 교수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아주 오래 살았어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가서 작년 가을까지 있었어요. 미국에서는 The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NY 본교에서 Culinary Arts전공으로 2년간 학교를 다녔고, 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 Certification을 취득했습니다. 미국에서 귀국한 후, 올해부터 청강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답니다.
Q) 미국에 아주 오래 계셨네요. 그럼, 청강대에 오시기 전, 어떤 일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화진 교수 Mohegan Sun Resort & Casino Hotel(미국에서 가장 큰 카지노 리조트 호텔)의 Culinary Internship이 저의 첫 미국 생활의 시작이었습니다. 호텔의 Buffet, American Restaurant에서 1년간 근무하고 5 Star Restaurant인 French Restaurant에서 Line Cook의 업무를 수행하며 추가로 1년을 더 근무했습니다.
그 후, D&CO INTERNATIONAL CATERING CORPORATION의 뉴욕 지점에서 International Airline Catering을 담당했었고, 그곳에서는 뉴욕에서 한국으로 가는 Asiana Airline 계약을 최종 성립시켜 기내식 총괄 쉐프 Head Chef도 맡았었습니다.
CIA 요리학교를 다닐 때에는 뉴욕의 3 Michelin Star 레스토랑 중 하나인 Restaurant Daniel에서 Externship으로 5개월 가량 일했었습니다. 또, Morimoto Japanese Restaurant 뉴욕지점에서 Cook으로, Japanese & French Fusion Restaurant에서 주방관련 및 인적자원 관리를 도맡아 진행하는 Open Sous Chef로 일했었습니다.
Q) 다양한 일을 경험해 보셨군요. 멋지세요~ ^^ 그렇다면, 교수님은 어떤 계기로 청강대 교수님이 되셨나요? 이화진 교수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요리의 길을 선택하고자 꿈꿔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요리 관련 대학에 진학하고자 했죠. 하지만 계획과는 다르게 대학 진학의 시기를 놓쳐 일찍이 유학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던 와중, 조리과 교수로 있던 지인께서 한국에서 먼저 교육을 받고 외국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어, 지방 전문대 호텔조리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과 과정에 실망을 한 저는 편입을 준비했고 서울의 4년제로 편입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저는 언젠가는 이론과 실습 능력을 두루 겸비한 요리 전문가가 되어 대학 강단에 서서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 후, 한국에 돌아와서 청강대 푸드스쿨을 알게 되었고, 청강대는 학생들을 진심으로, 마음으로 대하는, 학생들을 진정 위하는 학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몸 담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학생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대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꿈꾸던 교육 방식이 실제로 실천되고 있는 청강대 푸드스쿨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Q) 현재 교수님께서 담당하고 있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이화진 교수 1학년 과정의 ‘기초서양조리실습 과 2학년 과정의 ‘아시아퀸즈’입니다. ‘기초서양조리실습’ 과목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만 구성된 타 대학과는 달리 기본 기술과 이론을 탄탄히 다져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칼 갈기, Stock 끓이기, 생선/육류/가금류/채소 전처리 등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죠. 여기에 이어, 2학기에도 ‘기초서양조리실습’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2학기에는 1학기 때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Plate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랍니다.
2학년의 ‘아시아퀴진’ 과목은 아시아 6개국의 요리를 2주에 걸쳐 완성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판매까지 해보는 과목입니다. Sous Chef의 직무수행부터 Cook Helper, Service까지 실제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작업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감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Q) 현장감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가르치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교수님께서 생각하는 청강대 푸드스쿨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이화진 교수 앞에서 설명 드렸듯이, 타 대학과는 달리 현장감을 익힐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요리학교 중 최고로 손꼽힐 정도로 완벽하게 갖춰진 다양한 실습실과 최근 새로 구비한 주방 기구들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답니다. ^-^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청강대 푸드스쿨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입니다. 학점과 영어점수를 잘 관리하면 학생들을 해외로 인턴십 보내주는 이 프로그램은 제가 특히나 학생들에게 도전하기를 권장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해외로 나가 큰 세상을 경험하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죠. 꿈은 가지고 있으나 비용에 부담을 느껴 도전하지 못하는 푸드스쿨 학생 여러분! 도전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보세요. +_+
Q) 교수님과 같이 멋진 서양 요리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이화진 교수 제가 생각하는 서양 요리 전문가의 자질은 자신감, 겸손, 감사하는 마음! 이 세 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기본 자세이자 동시에 계속 지켜 나아가야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양 요리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요리사에게 필요한 자질이기도 하겠죠? *_*
Q)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청강대 푸드스클 조리전공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화진 교수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해 오르다 보면 어느새 작은 산 봉우리에 올라와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에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많은 일들을 겪고, 배우면서 낮은 산부터 시작해 높은 산 까지 오르는 자신을 지켜보세요. 고민 되거나 힘이 들어 숨을 고르기 위한 시간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저를 찾아 오세요. 여러분들을 향한 문은 항상 열려 있답니다. ^-^
Q) 청강대 푸드스쿨에서는 곧 2014학년도 수시1차 모집이 진행됩니다. 요리학과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이화진 교수 수험생 여러분! 자신이 꼭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 도전해 보세요. 대학을 진학 한다는 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앞으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를 결정하는 단계랍니다. 꼭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훗날 대학 진학이 후회로 남는 순간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요리에 자신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청강대 푸드스쿨에는 조리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장점을 살려 충분히 또 다른 꿈을 꿀 수 있답니다. *^^*
Q) 마지막으로, 2013년 올해에 이루고 싶은 이화진 교수님만의 개인적인 꿈은 무엇인가요? 이화진 교수 저희 청강대 푸드스쿨에서 올해 새롭게 Block식 집중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의 친밀감과 밀착도도 높여 많은 소통과 상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요리라는 것이 결코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재미있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느끼도록 해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 계속해서 한 사람의 교육자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_*
지금까지 청강대 푸드스쿨 조리전공 이화진 교수님과 함께한 인터뷰였습니다. 미래에 양식 조리사, 쉐프, 호텔리어, 서양 요리 연구가 등을 꿈꾸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0^ 계속해서 청강대 푸드스쿨의 교수님과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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