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만화추천] 찰스 슐츠의 피너츠, 찰리브라운 스누피가 장편 영화로?
  • 작성일 2012-10-15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콘텐츠스쿨입니다. ^^

 

오늘은 외국 만화추천 시간을 준비했는데요, 모두에게 익숙한 만화 피너츠입니다. 찰리브라운과 스누피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피너츠’에 대해 소개해드릴텐데요!

 

정말 유명한 강아지 스누피(SNOOPY)! 피너츠 만화에 등장하는 비글종의 애완견입니다. 스누피 캐릭터는 모든분들이 알고계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처럼 찰스 슐츠의 피너츠는 모두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만화 입니다. 그럼 찰스 슐츠가 그린 미국 연재 만화 ‘피너츠(Peanuts)’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찰스츌스의 스누피가 2015년에 장편 영화로 탄생하는  소식까지 함께 전해드릴게요.^^

 

 

 

 

 

 

 

▲ 1977년도, 작업하는 찰스 슐츠.

 

 

[ 만화가 ] 찰스 슐츠(Charles Schulz | Charles Monroe Schulz) 출생-사망 1922년 11월 26일 (미국) – 2000년 2월 12일

찰스슐츠는 고등학교 졸업 후 통신미술학교에서 만화를 배우게 됩니다. 그 후 미술학교 교사로 있다가 만화가가 되었는데요, 1948년 1949년 세인트 폴 파이오니어 프레스지에 피너츠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릴 호크스 시리즈를 게재하게 됩니다.

 

이처럼 미국 만화작가 찰스 슐츠! ‘피너츠’의 작가로 유명한데요,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은 찰스 슐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찰리 브라운을 내세워 슐츠 자신이 경험한 고독과 일상생활의 불만을 표현하였다고 하네요.

 

피너츠 만화는 텔레비전, 연극, 장편 만화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1950년 10월 2일 첫 연재가 시작된 피너츠, 한 두명의 주인공이아닌 여러 명의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큰 인기를 끈 만화 입니다.

60년 전에 연재를 시작하여 2000년 2월 13일까지 무려 50년 동안 세계 75개 나라 2,400종이 넘는 매체에 연재된 미국 신문만화 대표주자입니다.

 

 

참고 : Naver 지식백과

 

 

 

 

 

한 학교, 한 팀에서 야구를 하는 친구들이 여러 명 나옵니다.

그럼 피너츠의 등장인물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할게요! 주인공인 찰리브라운은 착하고 순하지만 공부는 별로고 한번도 이기지 못한 야구팀의 투수 겸 감독입니다. 스누피의 주인인 찰리브라운의 생일은 10월 30일.

 

찰리브라운의 애완견인 스누피!

스누피는 찰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둥근머리애(round-headed bo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연재 당초에는 보통 비글견이였으나 이야기가 거듭되며 지적으로 변해가며 2족 보행을 하게됩니다.

스누피는 토끼 사냥개지만 토끼와 친합니다.

 

외야수 루시! 루시는 찰리 브라운을 못살게구는 말광량이 이지만 슈로더에게는 일편단심입니다.

 

1951년 5월 30일부터 등장한 슈로더의 관심사는 오직 베토벤과 피아노 뿐입니다.

 

영특해 보이는 라이너스! 루시의 남동생인데요

영특해보이지만 항상 담요와 엄지손가락을 빨고 있습니다.

 

야구선수인 페퍼민트! 야구실력은 최고지만 학교 수업에서는 D학점을 넘지 못합니다.

 

특이하게도 피너츠의 등장인물은 한가지씩 부족한게 있네요.

이런모습은 우리의 삶과 비슷한거같습니다.

 

 

 

 

 

 

 

 

1950년 10월에 탄생하여 50년간 꾸준하게 연재된 피너츠! 장편제작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제목은 미정이지만 개봉은 2015년 11월 25일(미국시간)로 공표된 상태인데요, 이 시기는 바로 피너츠 탄생 65주년, TV스페셜 찰리브라운의 크리스마스 방송 50주년이 되는 2015년을 제대로 기념하려는 의도입니다.

 

2015년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겠네요. ^^

얼른 찰리 브라운과 친구들을 극장에서 만나보고 싶어요.

 

 

 

 

 

찰스 슐츠의 피너츠, 50년동안 거의 매일 연재된 작품이만큼 작품수도 엄청나며, 다루는 내용도 정말 다양합니다. 찰스 슐츠가 만화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는 한가지인데요, 바로 ‘사람과 소통’입니다. 함께 나누고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을 이야기하는 작품. 아쉽게도 2012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만화는

단행본 3권 뿐이네요.

 

<심술장이가 뭐 어때?>, <걱정은 걱정을 낳는다>, <많이 컸네, 찰리 브라운> 총 3권이 번역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같은 만화, 모두를 위로해주는 따뜻한 마음의 만화!

외국 만화추천 피너츠 추천합니다. ^^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거의 50년 동안 나는 사랑하는 찰리와 그의 친구들을 그릴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

그것은 내 어린시절의 꿈이었으니까….

 

안타깝게도 나는 이제 더 이상 만화를 그릴 수 없어.

나의 가족들은 다른 누군가가 피너츠를 계속 연재하는 것은 바라지 않아.

그래서 나는 지금 은퇴선언을 하고 있어…

 

성실했던 에디터들과 수십년동안 내 만화에 너무나 큰 도움과 사랑을 보여주었던 나의 팬들에게

나는 늘 고마웠어…

 

찰리브라운, 스투피, 라이너스, 루시…..내가 어떻게 너희들을 잊을 수 있을까….

 

– 찰스 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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