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가장자리로의 초대’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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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협력센터입니다.
지난 하계 방학동안에 청강 15명의 재학생들이
네팔에 꿈을 전하러 갔었습니다.
우리 보다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에게서
저희는 준 것보다는 배운게 더 많았습니다.
다른이의 꿈을 응원하며, 나의 꿈을 꾸는 청강 재학생 이야기. 너의 꿈, 나의 꿈, 우리의 꿈. 후기로는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만남, 오지마을 아이들에게 책을 전달하기 위해 마을에 올라갔을 때 아주 격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
어울림,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어딜가나 아이들은 해맑고 예뻤어요 ^^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는다고, 교감이 안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의 미소,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꿈의 도서관, 1톤에 가까운 책을 총 3곳의 오지마을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워낙 마을이 오지마을에 있어, 차에서 내려서도 짐을 들고 한참을 올라가야 해서 솔직히 조금은 힘들었지만 … 짐을 서로 주겠다며 마을 앞까지 마중나온 아이들, 책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나 보람이 되었습니다 ^^ 한 권 한 권의 책이 아이들에게 희망이 싹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자신감 그리고 열정_재능기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자신있는 일! 학생들 모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오지마을 벽화 그리기, 캐리커쳐, 한국 문양 알리기, 한국 음식 알리기 등 미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내그림을 보며,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며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나의 청강, 우리 재학생이 그린 캐리커쳐와 마을에 올라갈 때 마다 아이들과 틈틈이 그림 그림으로 만든 CK(청강) 미술교육이 없는 네팔아이들에게도 우리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전시기간 : ~ 10월 16일 화요일까지 전시장소 : 어울림관 2층 청강갤러리
더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을 기다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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