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패션스쿨 ‘제24회 텍스타일디자인대전’ 기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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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청강 패션스쿨에서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2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청강대 패션스쿨 3학년 출품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텍스타일디자인의 중요성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텍스타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고 제24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저명한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명에 이르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전에서는 독창성과 실용성이 가미된 대량 생산 가능한 섬유패션 제품 디자인을 1부(어패럴 및 액세서리)와 2부(인테리어)로 나누어 접수 받았습니다. 주제는 The Historian, The Eccentric, The Inventor, The Geologist의 네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1차 기본심사와 2차 심사(작품패널/ 포트폴리오 및 면접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발했습니다.
기관장상을 수상한 패션스쿨 3학년 이영화 학생은 The Historian(역사가)를 주제로 선택하여 중세시대 과거 유물의 역사적인 가치와 흔적에 관심이 있는 장년층/ 감각 있고 예술적인 감성을 풍기는 장년층을 타깃으로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했습니다.
▲ 이영화 학생이 모티브로 사용한 이미지
▲ 이영화 학생이 제출한 텍스타일 작품 – 적용소재: 트위드 폴리에스터 Tweed Polyester / 전사 Transfer Printing
▲ 텍스타일 패턴
▲실제 인테리어와 소품에 적용된 모습
이영화 학생의 작품은 ‘Medieval’ 을 컨셉으로 과거 유물의 가치와 흔적을 현대에 접목했습니다. 중세시대의 벽화 및 장식을 사실적으로 변형하여 색다르게 표현하여 고급스럽고 중후한 느낌을 추구했어요.
컬러와 패턴반복 횟수에 따라 같은 패턴이라도 굉장히 느낌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어요. 중세시대의 느낌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기관장상까지 수상한 우리 이영화 학생! 실제로 적용된 모습을 보니까 정말 고풍스럽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0^
장려상을 수상한 패션스쿨 3학년 박초희 학생은 ‘Earthquake’ 이라는 컨셉으로, 지진의 파괴성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이 주는 아이러니함에서 오는 매력을 표현하였어요. 타인과 똑같기를 거부하는 10~20대를 타깃으로 하여, 톡톡 튀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박초희 학생이 모티브로 사용한 이미지
▲ 텍스타일 디자인
▲ 실제 의상과 악세서리에 적용된 모습
박초희 학생의 작품은 지진으로 파괴된 지면과 충격으로 조각난 유리를 모티브로 크고 작은 삼각형을 이용하여 분할감과 재질감을 표현했어요. 유니크한 패턴과 컬러가 정말 눈길을 확~ 사로잡네요! 언제나 어디서나 스타일리쉬 하길 원하는 10~20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컬러마다 주는 느낌이 다르고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하니 활용성과 응용성도 뛰어난 작품이네요. 대학생의 실력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는 기관장상을 수상한 이영화 학생, 장려상을 수상한 박초희 학생 외에도 특선 4명, 입선 4명으로 출품자 전원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어요. 청강대 패션스쿨학생들 정말 대단하네요^-^b. 이번 대전에서 수상한 청강대 패션스쿨 학생들 모두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0^
한국섬유소재연구소장상(기관장상) – 이영화 장려상 – 박초희 특선 – 이희, 신세라, 손문정, 김혜진 입선 – 이희, 김민식, 이재희, 이지민 모두 수상을 축하합니다! 짝짝!
오늘은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패션스쿨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출품자 전원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패션스쿨 학생들의 놀라운 활약은 계속됩니다.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청강 패션스쿨 학생들,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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