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서 교수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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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서 교수로 <식품영양전공 졸업생 이철호 교수님>
Ⅰ. 학창시절 교수님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뺀질이였어요. 나쁘지만 수업 땡땡이도 많이 치고~;;
Ⅱ. 특별히 존경하고 좋아하셨던 교수님이 있으신가요? 지금계시는 교수님 모두 잘 챙겨주시고 잘해주셧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Ⅲ. 지금까지 가장 힘드셨던 경험이 있다면? 제과점에서 일했을 때가 가장힘들었던거 같아요. 새벽에 일찍 출근도하고~ 밤도 많이 세고……. 그래도 힘들었던 기억이 가장 머릿속에 남네요.
Ⅳ. 강의 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는 점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가르쳤던 학생들이 대학교 진학했을 때 가장 보람 있는 거 같아요.
Ⅴ. 따로 하시고 계시는 다른 직업이 있으신가요? 제과 제빵 학원을 하고 있고 대학진학반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학기부터는 한국관광대학교 강의도 나갈 예정이구요.^^
Ⅵ. 최종 목표가 어떻게 되세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좋은 수업을 가르쳐주는 전임교수가 되는 것입니다.
Ⅶ. 교수님의 제자이기도하지만 후배들을 보시기에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사실 좀 답답한 면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자격증 취득자가 극소수더라고요. 학생 때 더 많은 기회가 있고 폭이 넓은데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Ⅷ.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남기고 싶은 조언 한마디. 전에도 말했듯이 졸업 전에 자격증을 많이 취득했으면 좋겠고, 교수님들과 친구들의 친분도 돈독히 했음 한다. 학교생활을 즐겨라.
“ 오늘은 크림치즈 빵 만드는 날 ”
다들 열심히 반죽을 하고 있어요. ^^ 맛있게 만들고 조교쌤두 줄 거지?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우리 교수님♡
찌릿! 교수님이 지켜보고 있는 거 모르니~↑ 집중하지 않으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드디어 반죽이 다 되었네요.
동그랗게 패닝후 길쭉하게 핀 반죽위에 크림치즈를 두줄로 짠뒤 김밥말 듯이 돌돌~~말아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뒤 한번더 패닝을하고 발효하면~
짠!
좋은 교수님과 함께 이런 맛있는 베이킹 수업도 하니 일석이조지 말입니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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