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조명 실습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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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DIMF에 가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만나는 조명 실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딤프)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뮤지컬스쿨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 드린 딤프(DIMF) 소식을 계속해서 접하고 계셨다면 6월 15일만을 손꼽아 기다려 왔을 텐데요, 오늘도 브로드웨이 청강N과 딤프 소식! 계속해서 함께해요~*
세계적인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에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이 펼쳐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기성 해외 뮤지컬을 대학생의 기술력과 연기력으로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고, 이것을 관객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저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포함해 총 6개의 대학교가 본선에 진출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 그렇다면, 저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이 선보일 공연은 무엇일까요?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딤프와 함께하는 뮤지컬스쿨 실습실로 떠나 보시죠! *_*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본선 진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이 세계적인 뮤지컬 축제 딤프에서 선보일 뮤지컬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입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뮤지컬의 교과서라 불리는 작품인데요, 이런 유명한 기성 뮤지컬을 뮤지컬연기전공과 무대미술전공 2학년 학생들이 배우와 연출, 무대미술 스태프로 참가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만의 스타일로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되시죠? ^-^
뮤지컬연기전공 학생들은 학기초부터 매일 수업 및 자체 일정을 소화하면서 강도 높은 연습을 실시했고, 무대미술전공 학생들 또한 무대제작, 조명, 의상, 분장 등 모두 분야에 하나하나 최선을 다해 실제 뮤지컬 제작 현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또한, 이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투란도트’, ‘모차르트’ 등 대작 뮤지컬을 연출한 바 있는 유희성 뮤지컬스쿨 원장이 직접 지도했는데요, 유희성 원장은 “이번 딤프 본선 진출은 학생들이 뮤지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을 체험하고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말과 함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의 딤프에서의 선전이 무한 기대되는데요!! ^-^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은 오는 6월 23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뮤지컬스쿨의 선전을 함께 기대해 보아요. *_*
뮤지컬스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만나는 조명
조명 하나로 연출되는 극 분위기의 반전! 느껴지시나요?
이처럼 뮤지컬에 있어 가장 극적이고 가장 화려한 요소는 바로 ‘조명’! 저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의 무대미술전공에는 무대에 아름다움 빛을 선사하는 조명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_+ 앞에서 소개해 드린 딤프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출전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의 조명 실습 현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조명은 극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종류와 색상으로 쉴새 없이 움직입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조명이 사용되겠죠?
무대 위에 리깅된 조명은 객석 뒤쪽에 위치한 콘솔 부스에서 일제히 조절되는데요, 뮤지컬스쿨의 체계화된 실습 교육을 통해 뮤지컬스쿨 학생들은 조명 기계의 쓰임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배우고, 실습하고 있습니다. 실전을 앞두고 진지하게 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넘치는 열정이 느껴지네요. *_*
이어서, 조명의 역할을 사진과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조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확~ 느껴지시죠?
극에 어울리는 조명이 켜지기 전, 삭막했던 세트는 파란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고백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로미와 줄리엣의 애틋한 사랑의 기운이 물씬 풍겨져 나오네요. +_+ 특히, 창문에 비춰진 조명 덕에 생긴 바닥의 그림자가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것이 바로 조명의 힘이죠!!
이번에는 알록달록한 빛이 한 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여기저기로 현란하게 움직이는데요, 역시 신나는 댄스가 펼쳐지는 무대를 연출하기 위한 조명들의 움직임이었네요. 형형색색의 조명들도 배우와 함께할 때 더욱 빛이 난다는 것은 이러한 화려한 무대에서 더욱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알록달록한 빛을 내는 조명의 숨은 비밀을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GOBO고보(gobo)는 특정 문양이나 글씨를 새긴 뒤 빛을 쏘아 무대 장치를 대신하는 효과로 사용하는 가림판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장치를 생략하고 미니멀한 무대를 연출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의 성당 유리창 무늬를 깎은 고보 조명과 같은 것입니다.
두 장면의 차이도 느껴보세요! 조명 하나로 인해 극과 극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죠? 쉽게는 의상만으로도 연출 가능한 무대는 많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조명이 더해진다면 그 깊이는 더 하게 되죠.
지금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조명 실습 현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딤프(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 학생들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더욱 더~ 궁금해지셨죠? *_*
뮤지컬스쿨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묻어있는 뮤지컬과 함께 6월 23일! 뜨겁고 열정적인 밤 보내세요~* 장면 장면마다 화려한 변신을 꾀하는 조명의 반란(?)도 주목해서 감상해 보시고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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