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카 에이지 선생의 만화콘티 작법 강연 및 콘티 강평
  • 작성일 2012-11-20
  • 작성자 Chungkang

 

 

오오츠카 에이지 선생의 만화콘티 작법 강연 및 콘티 강평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의 글로벌 프로젝트

● 일본 진출을 위한 만화콘티 작법 강연 및 콘티 강평

 

 

 

안녕하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만화창작전공입니다.

오늘은 만화창작전공의 “특강 소식”을 전달해드리려합니다.

 

 

 

 

● “오오츠카 에이지” 선생, 청강 만창인들의 일본진출을 위한 만화콘티 작법 강연회

 

 

세계 1위의 만화왕국, 수많은 크레에이티브가 솟아나는 치열한 격전장, 일본.

일본 진출을 꿈꾸는 젊은 지망생들에게 경륜의 만화편집자이자 만화원작자인 오오츠카 에이지 선생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노하우를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만화창작전공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오오츠카 에이지 선생의 일본 진출을 위한 만화콘티 작법 강연 및 콘티 강평을 준비했습니다.  ^-^

 

오오츠카 에이지 선생은 현직 만화원작자, 평론가, 소설가, 고베예술공과대학 교수. 예술공학박사. 전직 만화잡지 편집자로 활약했습니다.

스토리를 담당한 만화작품 대표작으로 「망량전기 MADARA」,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리바이어선」 등 다수.

만화잡지 편집자로서 담당한 만화작품으로 「강식장갑 가이버」 등 다수.

평론가로서의 대표저서 <서브컬처 문학론>, <전후민주주의의 리허빌리테이션>, <전후만화의 표현공간> 등이 있어요.

 

 

기회는 두 차례!

 

첫 번째 강연

2012. 11. 28.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일본 만화 특유의 콘티 작법을 강연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노하우를 직접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했으며 일본 매체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앞장 서온 코믹팝 선정우 대표의 통역으로 진행됩니다. 강연이 끝나고, 콘티 용지와 예시 작품 스토리를 배포합니다.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콘티 용지에 직접 콘티를 그려오고, 다시 두 번째 강연에 나옵니다.

 

 

두 번째 강평

2012. 11. 30. 오후 3시부터 6시40분까지 3시간 40분 동안 제출한 콘티 중 우수작 20-30편 가량을 강평합니다.

일본의 편집자이자 스토리 작가가 직접 강평해 주는 이번 기회는 장르만화, 더 나아가 일본 진출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참가대상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재학생, 졸업생, 휴학생, 합격생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재학생

일본 진출 희망자(사정상 선착순 인원제한합니다.)

 

 

일시

1차) 2012.11.28. 13:30~17:30 2차) 2012.11.30. 15:00~18:40

 

장소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현재관 강당)

 

 

주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 고베예술공과대학 만화표현학과, 출판기획사 코믹팝

 

 

참가신청방법

*청강 만화창작전공 관련자는 카페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 신청 <지금 바로 신청하러 가기 클릭>

*청강 만화창작전공 카페에 미가입되신 분들이나 일반인들은 comixpark(박인하교수) 블로그 게시물에 비밀글로 전화번호, 이름을 남겨주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러 가기 클릭>

 

 

 

 

약력소개

 

오오츠카 에이지 

 

현직 만화원작자, 평론가, 소설가, 고베예술공과대학 교수,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객원교수,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영상연구과 겸임강사. 예술공학박사. 전직 만화잡지 편집자.

 

중학생 때 만화동인집단 ‘작화그룹’(「초인 로크)로 유명한)에 입회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만화가 미나모토 타로의 어시스턴트로 활동. 그 후 고등학교 2학년 때에 개그만화가로 데뷔했으나 대학 입시를 앞두고 1년만에 만화가 생활을 포기함. 졸업 후 만화잡지에서 아르바이트 편집자로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담당을 하며 편집자 수업을 함. 그 후 정사원이 되어 만화잡지 『코믹 류』, 『쁘띠 애플파이』, 『만화 부릿코』 등의 편집장 역임. (도중에 프리랜스로서 편집장을 계속 역임.)

 

일본만화의 ‘뉴웨이브’ 붐을 일으킨 오카자키 쿄코, 시라쿠라 유미, 후지와라 카무이, 카가미 아키라 등 다수의 만화가를 발굴. 『월간 소년 캡틴』에 「강식장갑 가이버」(타카야 요시키)의 초대 담당 편집자를 맡았다. 동시에 만화원작자로도 활동하면서 「망량전기 MADARA」(작화 타지마 쇼), 「다중인격탐정 사이코」(작화 타지마 쇼), 「리바이어선」(작화 키누타니 유), 「키지마 일기」(작화 모리 요시나츠), 「탐정의식」(원작 세이료인 류스이&작화 하시이치즈) 등 많은 만화 작품의 원작을 맡았다.

 

평론가로서도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다수의 저서를 발표했는데, <서브컬처 문학론>, <갱신기의 문학> 등의 문예론, <그녀들의 연합적군>과 같은 페미니즘론, <전후민주주의의 리허빌리테이션>과 같은 전후민주주의론, <전후만화의 표현공간>, <아톰의 명제> 등의 만화론, 그 뿐만이 아니라 전후일본론, 민속학론, 창작론 등 다채로운 집필 활동을 해왔다.

 

한국에 번역된 저서에는 <캐릭터 소설 쓰는 법>(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과 <교양으로서의 망가·아니메>(사사키바라 고 공저/열음사 써드아이)가 있다.

 

카도카와쇼텐의 지원을 받아 2002년 문예비평지 『신현실』 창간. 2004년부터 만화잡지 『Comic 신현실』로 이어짐. 일본문학에 있어서 세기말 최대의 논쟁이 되었던 ‘순문학 논쟁’을 1998년 일으켰다. 2002년 일본을 대표하는 문예지 『군상』에 발표한 논고 ‘불량채권으로서의 문학’을 발표한 이후, 일본 최초의 순문예 중심의 동인지 판매전 ‘문학 프리마(프리마켓)’를 창설했다. (문학 프리마는 2012년 현재까지 14회를 열며 이어지고 있음.)

 

 

선정우(강연 통역 및 해설)

 

만화 칼럼니스트, 출판기획사 코믹팝 대표. 1995년부터 국내 매체에 만화·애니메이션 칼럼을 연재했고, 2002년부터는 요미우리신문과 『유레카』, 『파우스트』 등 일본 매체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기고를 지속해왔다.

 

2002년 대한민국만화대상, 2004년 오늘의우리만화상 심사위원. 200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일본관 초대 작가로 참가하여 「한국의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전시작품을 발표했다. 저서로 『슈퍼 로봇의 혼』, 일본에서 공저로 『오타쿠:인격=공간=도시 베네치아 비엔날레 일본관 카탈로그』 등이 있다. 온라인에서 ‘mirugi(미르기)’란 ID로 활동하며 미르기닷컴 http://mirugi.com/ 사이트 운영.

 

 

 

 

청강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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