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공연예술스쿨, 마이즈너 테크닉 워크숍 진행
  • 작성일 2025-01-20
  • 작성자 브랜딩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이 최근 마이즈너 테크닉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강 공연예술스쿨은 새로운 연기양식을 탐구하기 위한 연구를 학내에서 추진 중으로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샌포드 마이즈너 테크닉’ 연기 워크숍에선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매체연기교육전문가이자 마이즈너의 마지막 제자 안토니 몬테즈(Anthony Montes)의 워크숍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 워크숍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됐으며 배우가 대본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과 상대방의 행동에 진실되게 반응하게 함으로써 보다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이 이뤄졌다.


안토니 몬테즈는 작가 겸 프로듀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뉴욕 H.B Studio / Playhouse West and actors Studio 출신으로, 뉴욕 필름 아카데미 Head Acting Teacher 9년, 배우 제임스 프란코의 LA Studio4 마이즈너 테크닉 코치 3년, Academy of Art University in San Francisco에서 석사, 박사 프로그램에 마이즈너 테크닉, 카메라 연기, 장면 연기, 시나리오 집필을 담당하며 매년 파리, 베를린, 두바이, 이스탄불, 런던, 리버풀 등 16개국에서 마이즈너 워크숍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헐리우드의 전문적인 연기 기술을 도입해 학생 연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연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생 지원을 강화하며 청강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배움과 공연예술에 대한 글로벌한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줬다는 게 청강 공연예술스쿨측 설명이다.


청강 공연예술스쿨 최재영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안토니 몬테즈와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워크숍을 넘어 긴 호흡으로 함께 하며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의 매체연기 역량 강화와 글로벌한 인재 양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학 차원의 교육을 넘어 국제적인 교육가와의 협업을 통해 동시대 공연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강 공연예술스쿨은 오는 2026년에도 샌포드 마이즈너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년도에는 미국 LA 현지 스튜디오에 학생들을 선발해 헐리우드의 워크숍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워크숍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공연 예술의 기법을 체험케 해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예술 감각을 확장시킬 방침이다.


올해 진행 중인 글로벌 워크숍의 경우 세계 각국의 우수한 공연 예술 기법을 접하게 해 학생에게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융합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국제 워크숍에는 마이즈너 테크닉 워크숍 외에도 마이에미 대학교 하워드 브레닝 명예교수의 ‘집중극작워크숍’과 세계 3대 극장 중 하나인 북유럽 ‘오딘극장’과의 연기 워크숍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 공연예술스쿨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조세일보]: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5/01/20250116534852.html

[스마트투데이]: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56

다음글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