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공연예술스쿨, 60년 전통의 세계적인 극단 ‘북유럽연극연구소_오딘극장 연기 워크숍’ 성료
  • 작성일 2025-01-07
  • 작성자 브랜딩센터

청강대 공연예술스쿨은 7일 60년 전통의 세계적인 극단과 함께한 ‘북유럽연극연구소_오딘극장 연기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강 공연예술스쿨은 새로운 공연양식을 탐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양식적 실험을 학내에서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북유럽 연극연구소_오딘극장과의 연기 워크숍에서는 오딘극장의 창작 방식을 이해하고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북유럽연극연구소_오딘극장은 독창적인 연기법과 신체적 표현 기법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극단이다. 그들과의 만남은 청강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배움과 공연예술에 대한 글로벌한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 이 워크숍에서는 단순한 기술적 훈련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이 학생들과 한데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공연 예술을 통해 소통했다. 또 청강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및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해 앞으로의 커리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특히 이 워크숍을 이끈 오딘극장의 덴마크 출신 연출가 소스 방케와 포르투갈 출신 배우 후앙 크리스티앙 실바는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의 순발력과 집중력을 칭찬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공연예술스쿨과 오딘극장이 지속적으로 관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강 공연예술스쿨 최재영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오딘극장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워크숍을 넘어 긴 호흡으로 함께 하며 오딘극장과 공연예술스쿨이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대학차원의 교육을 넘어 국제적인 극단과의 협업을 통해 동시대 공연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청강 공연예술스쿨은 2025년에도 오딘극장과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6년에 공동으로 작품을 개발하고 2027년도에는 공연 현장에 공동으로 개발한 창작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공연예술스쿨은 ‘학교가 곧 극단이다’를 모토로 뮤지컬배우, 연극배우, 연출가, 무대미술가 등 공연예술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2025학년도 정시 모집은 2024년 12월 3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선발 전형은 수능전형, 실기전형, 면접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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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1071152018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50107101757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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