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학교 학생의 따뜻한 나눔: 장학금 기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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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우에 대한 안타까움청강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 웹소설창작 전공 2학년 학생이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기부하는 따뜻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학생자치기구 활동을 통한 봉사장학금을 받은 이 학생은 그 장학금을 다른 이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학생은 평소 학교 생활 중 많은 학우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습니다. 특히 체력관리가 중요한 전공들이 많은 청강대에서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 학생은 100만 원의 장학금 전액을 저소득층 학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정한 학교, 베푸는 학생들“지난 2년간 느낀 청강은 “다정한 학교”입니다. 교수와 학생 간의 거리가 가깝고, 서로의 의견을 편하게 주고받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생각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캠퍼스 전체에 퍼져 있습니다. 기부 문화도 활발합니다. 헌혈 행사를 하면 길게 줄을 선 학우들을 볼 수 있고, 전공별로 기부 행사도 꾸준히 열립니다. 얼마 전엔 교보문고 주최 공모전에 당선된 한 학우분께서 상금 전액을 학생회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학교의 분위기는 제가 타인을 돕는 일에 이전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도왔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는 데에도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은 곧 군입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 동안의 학생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군입대로 인해 잠시 캠퍼스를 떠나게 되었지만, 복학 후 더욱 성장한 청강대학교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합니다. 우리대학은 학생의 의지를 소중히 받아들여, 경제 사정이 어려운 재학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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