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체육대회 ‘2023 청강체전’ 및 ‘그린데이(Green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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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총학생회 주관으로 진행 -재학생과 교직원이 어우러진 체육대회로 공동체 유대감 다져 -행사 이후 캠퍼스 환경보호 캠페인 ‘그린데이(Green Day)’ 진행 (사진 제공 : 총학생회 네온, CK 학생기자단)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이하 청강대)는 2023년 10월 12일 청강대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2023 청강체전(이하 청강체전)’을 개최했다. 청강체전은 매년 청강대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청강 공동체의 체육대회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19년부터 잠정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구성원들의 큰 관심 속에 부활했다.
올해 청강체전은 11일 전야제와 12일 본행사로 구성되었으며, 스쿨 및 학사전공심화과정 소속원들을 학생회 마스코트 이름을 딴 ‘청이 팀’과 ‘강이 팀’으로 나눠 미션 달리기, 계주, 피구, 탁구, 배드민턴, 축구, 농구, 줄다리기, 판 뒤집기 등 총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앞서 9월과 10월 초에 진행된 예선전과 모의전을 거쳐 체육대회 당일 진행된 청백 대항전에서는 청이 팀이 우승을 거뒀고, 종목별로는 청이 팀, 게임콘텐츠스쿨, 애니메이션스쿨, 푸드스쿨, 공연예술스쿨이 각각 우승을 거뒀다.
시종일관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였던 이번 행사는 체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총학생회 부스, 포토 부스, 푸드트럭 운영과 다양한 학생 참여 이벤트 마련으로 높은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이 가운데 특히 재학생들의 즉석 소개팅 이벤트인 ‘큐피드’와 농구 경기를 앞두고 전야제의 농구 영화 ‘리바운드’ 상영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강체전 이튿날인 13일에는 학생 자치 기구인 대의원회와 교육지원처 공동주관으로 ‘그린데이(Green Day)’를 실시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린데이’는 1996년 개교 첫해부터 진행되어 온 청강대 고유 행사로,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캠퍼스 곳곳의 환경정화에 나서는 등 ‘자연사랑’의 설립 이념과 캠퍼스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관련 기사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01600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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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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