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 학생취업처는 대학 재학생들을 위해 총 3일에 걸쳐 진행한 한 ‘건강식 나누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건강식 나누기 행사는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 균형이 잡힌 좋은 음식을 무상으로 나누는 행사이다. 몇 년간 계속되어 온 청강대 기숙사만의 고유문화이며, 특히 대학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건강식을 제공하는 것이 행사의 특징이다.

청강대학교 측은 특별히 이번 행사는 이전과는 다르게 대학 기숙사 거주 재학생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를 제작하여 사전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 측에서 개별 맞춤 요리키트를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였다.

또한 행사 당일 조리과정에서 레시피를 제출한 주인공이 직접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리과정을 안내하는 등 많은 재학생들이 건강한 음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하였다.

청강대 학생취업처장 전혜정 교수는 “이번 ‘건강식 나누기’ 행사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이전보다 더욱 발전하여 진행하였다.“며 ”재학생들의 건강한 식문화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96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이다. 청강대 기숙사는 좋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서포터즈, 건강 증진 프로그램, 목표 달성 챌린지, 사생의 밤 등 대학 기숙사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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