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인권·성평등센터, 이천 가정·성상담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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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인권·성평등센터(센터장 강주현, 이하 청강대)는 대학 구성원들이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인권유린 범죄에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천 가정·성상담소(소장 윤국재)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강대 산하 ‘인권.성평등센터’는 대학 구성원의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 생활을 위해 기존 ‘성희롱·성폭력센터’에서 인권 기능을 강화시킨 대학 총장 직속 기관이다. 올해 초 대학 내부적으로 TF팀을 결성하고 주요 외부 대학의 인권센터 운영 현황을 연구하여 청강대의 특성에 맞게 보완, 신설하여 올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폭력 피해자의 회복과 안전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요 상호 협력안으로는 △가정·성폭력 피해자 의료적 치료지원, △긴급사항 발생시 상호 업무협력 지원,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청강대 인권·성평등센터장 강주현 교수는 “지속적으로 가정 폭력, 성 폭력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요구와 수준이 다양해지고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의 기관과 협력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대 인권.성평등센터는 올해 경기지역 4개 예술대학 자치기구 임원들을 대상으로 <예술특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주최하고, 대학의 전공별 재학생의 특성에 맞춘 <전공특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내외 구성원들의 인권·성인지 감수성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관련기사 [데일리경제]: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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