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史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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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의 중심, 중구에 있는 충무아트홀에서는 ‘2012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중흥기를 맞아 창작뮤지컬을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뮤지컬 페스티벌입니다. 페스티벌 부대행사 중 하나로 [한국 뮤지컬의 어제 오늘 그리 미래 – “한국 뮤지컬史 전시”]가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전시회는 우리 뮤지컬스쿨 무대미술전공 3학년 학생들의 재능 참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 뮤지컬史 전시”는 3학년 학생들의 졸업전시회로 한국뮤지컬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재능 참여 형식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한국 뮤지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 하에 한국 뮤지컬 50여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뮤지컬의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창작뮤지컬들 중 엄선하여 선정된 작품들(난타, 바람의 나라, 서편제, 명성황후, 생명의 항해, 빠담빠담빠담, 김종욱찾기 등 23편)의 의상 및 소품, 대본 등을 비롯하여 공연 사진 및 실황영상, 포스터, 프로그램 북, 무대 미니어쳐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미니어처 타워”입니다. 이 타워는 3학년 학생들이 미래에 내가 하고 싶은 뮤지컬작품을 선정하여 무대 미니어처를 만들고 타워로 세운 작품입니다(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를 보는 것 같습니다!).
미니어처 타워의 작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 움직임과 조명도 있어 실제 무대를 연상하게 합니다. 다양한 기술과 상상력으로 미래 무대미술가들의 희망을 담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이 외에도 미니터처 타워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다른 작품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를 방문해 주세요~~~
무대미술전공의 “한국 뮤지컬사 전시”는 충무아트홀 충무갤러리에서 8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뮤지컬스쿨 카페 바로가기 musical.c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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