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교육부 주관 ‘증강·가상현실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
---|
[청강대 게임스쿨의 이득우 교수가 미래 가상현실 환경 변화에 대해 발제하고 있다]
– ‘증강.가상현실’ 분야 선도전문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증강.가상현실’ 분야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정부는 2021년 3월에 인공지능, 증강가상현실 등 21개 신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대학들의 신청을 받아 평가를 하였는데. 이중 청강대가 ‘증강·가상현실’ 분야의 인재 양성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첨단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3년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강대 내 게임콘텐츠스쿨에서 사업계획과 평가준비를 주도하여 진행하였다.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은 현재 8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게임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QA 등 각 분야의 전임교원 21명이 게임 콘텐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을 기반으로 게임콘텐츠스쿨은 게임 콘텐츠 중심에서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로 인재 양성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증강·가상현실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수법 개발, 교육환경구축, 타전공 학생들을 위한 부전공 개설 등 제도개선과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원장 김상중 교수는 “게임콘텐츠스쿨은 기존 게임 중심에서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를 포함하는 보다 넓은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게임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쌓아온 노하우가 차세대 증강·가상 현실 콘텐츠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96년 개교한 국내 최초 문화산업 특성화 전문대학이다. 게임,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공연예술, 패션, 푸드 등 기존 대학에서 다루지 않았던 차별화된 콘텐츠 전공을 개설하여 문화산업계 전반의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
다음글
|
이전글
청강대, 이천 마장면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개최
202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