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국제 NGO 단체 <희망의 망고나무>로 PC 5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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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가 대학의 기자재 컴퓨터 50대를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교직원 봉사활동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계획됐으며, 청강대 교직원들은 지난달 24일부터 기부 예정인 PC의 △작동상태 확인 △내외부 청소 △프로그램 설치 △PC 조립과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6일 준비한 모든 기증물품을 희망의 망고나무 기관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는 국제 NGO단체로 빈곤과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남수단 정부로부터 국제 NGO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아프리카 빈곤 지역에 초등학교와 직업교육센터 설립 및 자립 교육을 지원 중이다.
청강대 교육지원처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PC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 PC들은 남수단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에도 기아와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희망의 망고나무 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강대는 이번 ‘사랑의 pc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경기도 이천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베이커리&디저트 프로그램의 ‘사랑의 빵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96년 개교한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의 문화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애니메이션스쿨, 푸드스쿨, 게임콘텐츠스쿨 등 다양한 스쿨이 운영되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뉴스원]: https://www.news1.kr/articles/?4271832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56966629015464&mediaCodeNo=257&OutLnkCh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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