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동문 웹툰작가 김칸비·황영찬 웹툰 원작 ‘스위트홈’ , 13개국 넷플릭스 1위 화제
  • 작성일 2021-01-18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국내에서 이런 괴물 소재의 작품을 드라마로 만들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지난달 처음 공개돼 한국을 비롯해 대만·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등 해외 13개국 넷플릭스 차트 1위를 휩쓴 드라마 ‘스위트홈’의 원작 웹툰 작가 김칸비(39, 본명 김민태)씨의 말이다. 웹툰은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됐고 해외 9개 언어판으로 출시되면서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2억건을 기록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고 혼자 이사한 아파트에서 갑작스레 창궐한 괴물들에 맞서게 되는 여정을 이웃 주민들의 사연과 버무려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이응복 PD가 연출을 맡았다.(중략)

 

둘은 청강문화산업대학 선후배 사이다. 한 살 위인 김 작가는 2006년 웹툰 『교수인형』으로 데뷔해 웹툰 창작집단 ‘팀겟네임’ 소속 작가로도 활동해왔다. 황 작가는 2009년 웹툰 『비흔』으로 데뷔했다. 처음 함께한 『후레자식』 때부터 대부분 메신저를 통해 ‘랜선 협업’을 해왔다.(하략, 기사전문 참조)

 

 

기사전문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7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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