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패션스쿨, 발달장애 아티스트와 함께 아트 굿즈 제작… 전시회 알려
  • 작성일 2020-08-14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붓으로 틀을 깨는 감동이 펼쳐진다. 한국과 EU(유럽연합)의 발달장애 아티스트 70여명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미술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휴먼에이드와 휴먼에이드포스트는 오는 9월 12일~27일 ‘ACEP 2020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국특별전’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4전시실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휴먼에이드는 발달장애인과 정보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임의단체다. 또 휴먼에이드포스트는 휴먼에이드의 자매 회사로 발달장애인 11명이 정규직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신문사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앞두고 있는 최초의 사회공헌형 미디어 기업이다.

 

ACEP2020은 발달장애 아티스트를 위한 연례적인 ‘예술과 문화 교류 프로젝트(Art and Cultural Exchange Project)’로 이번 전시도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열린다.

 

‘붓으로 틀을 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국내 발달장애 아티스트 56명의 작품 127여점, EU국가 발달장애 아티스트 20여명의 작품 40여점 등을 선보인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패션스쿨 학생들과 발달장애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아트 굿즈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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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0488

[아이뉴스24]: http://www.inews24.com/view/12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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