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패션스쿨, 입이 벌어지는 펠리컨마스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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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원장 김명희)에서 기획·제작한 ‘펠리컨마스크’가 한여름을 이겨낼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 패션스쿨은 평소에도 학생들과 함께 크고 작은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번 ‘펠리컨마스크’도 그 일환이다.
펠리컨마스크는 상·하단 사이에 트임이 있는 디자인으로, 이 사이에 빨대를 넣고 음료를 마실 수 있고 다른 음식물을 섭취할 때도 하단부분만 내리면 된다. 또한 속감이 60수 아사면으로 되어 있어 여름에 시원하고 숨쉬기 편할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도 없다.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통증이 없도록 귀걸이 끝부분을 실리콘팁으로 처리한 것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정성 들여 만들었다. 특히 12가지 무늬 중 고를 수 있어 올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펠리컨마스크를 idus에서 구매한 고객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어 힘들었는데 펠리컨마스크를 써보니 입이 닿지 않아 쾌적하고 겹치는 부분이 넉넉해서 편하게 잘 쓰고 있다”고 했다.
펠리컨마스크 기획·제작한 패션스쿨 김명희 원장은 “추후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본교 재학생들과 교수, 그리고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지원해 생활 속 창의적이고 다양한 디자인 아이템들을 제작하고 출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역량도 키울 뿐 아니라 수익금으로 여러 가지 좋은 일에 참여함으로써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밝혔다.
펠리컨마스크도 프로젝트 브랜드 ‘해월’ 중 하나로, 수익금 일부는 자연과 동물을 위해 쓸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기사전문 [휴먼에이트포스트]: http://www.humanaid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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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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