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주할 열려라 청강을 기대하며
  • 작성일 2020-06-29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지난 2019년 개최된 열려라 청강 –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 풍경]

 

안녕하세요. 청강 길라잡이입니다. 오늘은 조금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2020년 6월에 진행하려고 했던 ‘열려라 청강 2020, 문화가 있는 토요일’ 행사는 코로나-19(COVID-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지역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의 뮤지컬 및 연극 공연, 유아교육과의 숲체험놀이, 게임콘텐츠스쿨의 VR체험, 야외 물놀이와 청강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풍경]

 

‘열려라청강,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지역시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문화 축제입니다. 그동안 열려라청강은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콘텐츠 및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수진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시, 공연, 체험, 특강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해주시는 지역시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이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생활안전교육 체험부스 / 이천 YMCA청소년 교향악단 연주]

 

열려라청강은 2017년부터 연간 행사로 진행해 왔으며, 대학을 방문하는 지역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에는 4,2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시체험부스, 뮤지컬, 연극공연, 교수진의 특강, 그리고 이천 YMCA청소년 교향악단, 이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 핸드메이드공방 등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4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습니다.

 

[청강 스타교수진들의 15개 주제 릴레이 특강과 지역시민과 함께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지향하는 열려라청강,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지역주민 여러분들이 단순히 즐기고 체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생학습 잠깐학교, 메이커스 체험프로그램,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며,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 공연 등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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