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유도소년
  • 작성일 2019-08-02
  • 작성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봄부터 여름까지 업어 치고 메치며, ‘유도소년’과 함께 폭풍 성장한 청강 공연예술스쿨
여름의 문턱 6월, 대학로에서 열린 ‘젊은 연극제’에서 공연한 <유도소년>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태구역을 맡은 박진영학생은 ‘명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제목처럼 열혈로 똘똘 뭉친 청강 공연예술스쿨 이야기입니다.

 

‘젊은 연극제’란?
올 해로 27회를 맞이한, 전국 51개 대학 연극전공 학생들과 기성예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의 연극제입니다. 젊음의 힘과 공연의 미래를 맛볼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축제이죠.

 

<유도소년>?
<유도소년>은 1997년을 배경으로, 유도선수 ‘경찬’이 고교전국체전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4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100%를 넘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대학로의 히트 창작극입니다!

 

청강 공연예술스쿨과 <유도소년>
<유도소년>은 공연예술스쿨에서 15주간 진행되었던 ‘공연제작실습’ 수업의 결과물로, 사전 오디션을 거쳐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동고동락하며 준비 했습니다. 작품 분석, 장면 리딩, 장면 만들기 등 전 과정을 학생들이 치열하게 경험하며 저마다의 <유도소년>을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젊은 연극제’를 통해 6월 23,24일 양일간 대학로 ‘오르다 극장’에서 봄부터 여름까지 연습실에서 낮과 밤을 불태운 열정을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청강 공연예술스쿨은
청강에서는 1년에 20편이 넘는 타이틀이 공연되며, 학생들이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덕션 실습’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친 호흡과, 물큰한 땀 내음이 풍겨오는 유도소년의 이야기를 짧은 영상으로 함께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2019 젊은연극제 참가작 연극 유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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