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진압 영웅에 가려진 ‘인간 소방관’ 삶 다룬 웹툰 ‘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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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소방관의 삶과 활약상을 다룬 웹툰 ‘1초’의 김신희 스토리작가와 최광운 그림작가 ㅣ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 1년 선후배 사이
소방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군 중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들이다. 모든 차들을 세우고, 도로 중앙선을 넘나들며 달리는 소방차 출동 장면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이유는 소방관들이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 사이서 영웅으로 칭송되는 그들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참혹한 화재ㆍ사고 현장에서 접한 장면들은 외상후 스트레스로, 그것들은 다시 수면장애로 이어진다. 순직보다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등진 소방관들이 더 많을 때도 있었다.
작년 3월부터 포털에 연재돼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1초.’ 소방관의 삶과 활약상을 본격 다룬 첫 웹툰이다. 현재 53회 연재됐는데, 회당 별점 평가자 수가 2만명에 달한다. 금요일 연재작 중 조회수 5위, 특수직종을 다룬 이야기로는 보기 드문 성적이다. 25일 이 웹툰의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는 김신희(30)씨, 그 이야기를 화려한 그림으로 포장하고 있는 최광운(29)씨를 만났다. 둘은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 동문이다. (중략)
기사전문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3251512752192?did=NA&dtype=&dtypecode=&prnews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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