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푸드스쿨이 배달 플랫폼 서비스 기업 ㈜우아한형제들에서 운영하는 교육 기관인 `배민아카데미`와 지난 7일(금) 외식 분야 전문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미래 외식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생 주도적 문제 해결 방식의 프로젝트 교육을 하는 독특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조리, 베이커리, 푸드스타일링, 외식비즈니스 분야의 전공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외식 산업이 요구하는 소통, 창의, 자기 주도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것이다.

배민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배달 플랫폼 서비스 `배달의 민족`의 광고주인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는 교육사업팀이다. 전국의 1만 명이 넘는 외식 자영업자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2018년에 2회 이상 교육에 참가한 자영업자들은 2017년 1분기 매출 대비 3.8배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의 이경학 원장은 “배민아카데미의 현장 실무 교육프로그램과 청강 푸드스쿨의 창의적 교육이 서로 연계되어 창업과정을 다루는 웹드라마와 외식산업의 신제품 개발 등의 창의적 교육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취창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외식업 자영업주에게는 사업활성화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학교기업인 `쿨투라`를 운영하고 있고, ㈜우아한 형제들은 자체 교육기관인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향후 두 기관이 인력, 시설, 교육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면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의 산학협력을 한다면 우수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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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2/180061/

[뉴스원] : http://news1.kr/articles/?385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