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이수형, 이하 청강대)는 지난 7월 10일 올해로 3회를 맞는 2019 청강 만화･애니메이션･게임콘텐츠 실기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대상은 만화･애니메이션･게임 별 각 1명씩 총 3명으로, 만화부문에서 2페이지 칸만화를 그린 정명주씨, 애니메이션부문에서 이미지보드의 이정현씨, 게임부문에서 게임컨셉아트-디지털의 박지원씨가 차지했다.

청강 만화･애니메이션･게임콘텐츠 실기대전은 이전과 달리 올해부터 1차 공모전과 2차 현장실기대회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차 공모전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이에 준하는 학생 대상으로 웹툰, 2페이지 칸 만화, 애니메이션/영상, 애니메이션 CG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이미지 보드, 기초디자인, 게임 컨셉 아트(디지털) 게임 컨셉 아트(수작업), 게임 제작 결과물, 게임 기획, 상황 표현 등 13개 부문에 걸쳐 2,522편의 작품이 접수했다. 이 중 860편의 입선작을 선정하고, 6월 18일에 1차 입선작을 발표했다.

입선작 중 810편(팀 형태 포함 840명)이 2차 현장대회에 지원하여 지난 6월 29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내에서 현장실기대전을 펼쳤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20~2022학년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수시 특별 전형 시 우선 입학의 특전과 부상으로 와콤의 씬티크와 플레이스테이션(VR풀세트)이 주어졌다. 그 외 수상자는 각종 부상(타블렛과 닌텐도스위치게임세트 등)과 수시 모집에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오현주(게임콘텐츠스쿨 교수) 집행위원장은 “이번 실기대전에는 대회의 공정성을 더 높이기 위해 1,2차로 나누어 현장대회를 실시하였음에도, 많은 학생들의 1차 지원과 2차 현장대회에의 참여를 볼 때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했으며, 접수 작품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 수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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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16/2019071601725.html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907160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