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교기업 쿨투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로컬푸드 음식문화행사 ‘맛 나드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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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이수형 총장) 학교기업 ‘쿨투라’는 지난 11.13.(화)에 이천에서 생산되는 로컬 식재료로 한식의 맛을 표현하고 즐기는 행사 ‘맛 나드리’를 열었다.
‘맛 나드리’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과 학교기업 레스토랑 ‘쿨투라’에서 기획한 행사로 이천의 대표 농축산물인 이천쌀, 이천한우, 이천인삼, 이천게걸무 등을 주재료로 하여 이천의 향기를 고스란히 한식 상차림으로 옮겨 놓았다. 이번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김종관 마장면 주민자치위원장, 안광석 이천로컬푸드 센터장 외 이천 농축산 생산 농가주민들이 함께 하여 로컬푸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이자 쿨투라 대표 셰프인 복종대 교수가 현장실습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쿨투라 ’맛 나드리‘ 한식차림은 8개 코스로 구성되었다. 이천고구마로 만든 주전부리를 시작으로 이천쌀과 이천인삼으로 만든 인삼죽, 이천 들기름으로 무친 야채무침, 이천한우 등심으로 만든 양념구이, 이천 게걸무로 만든 생채, 이천유과, 이천사과, 이천 게걸무차 등 이천의 향기가 듬뿍 담긴 상차림을 내어 놓았다. 이천 농가의 정성과 쿨투라 셰프와 푸드스쿨 학생들의 야무진 솜씨로 참석한 생산농가와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수형 총장은 “맛 나드리는 우리대학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청강대학은 이천시와 함께 향후 더 많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에 소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이천에서 생산된 맛좋고 건강한 식자재를 사용한 훌륭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이천시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시와 대학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기업 쿨투라는 푸드스쿨에서 운영하는 킨포크 스타일의 카페레스토랑으로 2009년에 설립되었으며, 2017년부터 교육부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쿨투라는 학교기업지원사업을 통해 푸드스쿨의 연계 전공의 창의적인 실습 교육을 통해 개발된 메뉴를 상품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조리전공(소고기 스테이크, 돈까스, 해물누들, 함바그스테이크 등의 단품 메뉴 및 셰프 코스 메뉴), 카페베이커리전공(음료, 제과, 제빵류)에서 개발된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2018년 신제품으로는 팜푸드비지니스전공(생강청, 자몽청, 바질 페스토), 카페베이커리전공(로스팅 원두, 당근케이크 등)의 제품을 출시하였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팜푸드비즈니스전공, 푸드콘텐츠전공, 식품영양전공, 카페베이커리전공, 조리전공 등 5개의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수시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동아일보] : http://news.donga.com/3/all/20181115/92890974/1 [이투데이]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688122 [서울신문]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115500132&wlog_tag3=na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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