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입학으로 ‘취업의 문’ 두드려볼까? 문화산업특성화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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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분야별 특성화대학 부문 중 문화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소개되
[함께하는 교육] 전문대 분야별 특성화대학 4년제서 전문대로 ‘유턴입학’ 늘어나 2017년 해외 취업자 가운데 절반이 전문대학 졸업자
요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관심사는 취업을 잘 할 수 있는지 여부다. 4년제 일반대학 졸업이라는 스펙이 취업에 크게 유리하지도 않다. 기업도 현업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과 능력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면에서 전문대 진학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방성용 홍보팀장은 “지난 6월 2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전체 실업자 수 112만 1000명 중 고졸자는 45만 5100명(40.6%), 일반대학 졸업자는 40만 2000명(35.8%)이지만 전문대 졸업자는 14만 5700명(13.0%)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대학 취업률은 지난 2016년 70.6%로 일반대의 64.3%보다 6% 높았다. 4년제 대학에 갔다가 전문대학으로 오는 유턴 입학생도 2014년 1283명에서 2018년 1537명으로 늘었다”며 “2017년 전체 해외취업자 중 46%가 전문대학 출신”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청강문화산업대는 문화산업특성화 대학이다. 네이버나 다음 등 국내 웹툰에서 연재하는 작가들 가운데 200명 정도가 이 대학 졸업자다.
허은 커뮤니케이션처장은 “필명 앙꼬·기맹기·사자토끼·아현·하가 등 유명 만화 작가들이 우리 대학을 졸업했다”며 “엔씨소프트·넥슨 등 메이저 게임회사에도 청강문화산업대 졸업생들이 많이 진출했다. 예를 들어 ‘검은 사막’, ‘히트(HIT)’ 등 대형 게임 개발총괄도 우리 대학 출신”이라고 밝혔다.
허 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1996년 설립 당시 애니메이션과를 국내 최초로 만들었다. 그 뒤 만화창작, 게임과도 개설했다”며 “20년 정도 이 분야에 집중해왔다. 현재 애니메이션스쿨·만화콘텐츠스쿨·게임콘텐츠스쿨 등 총 8개 스쿨·학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기사전문 [한겨레신문]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28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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