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지난 10월 20일(금)부터 10월24일(화) 5일간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이 치뤄졌다고합니다. 올해의 주제는 애니펀(Ani+Fun)이었습니다. 일반경쟁을 포함한 국제 애니메이션영화제로서 장편, 단편, 학생, TV&커미션드, 온라인을 포함하는 일반 경쟁 애니메이션 영화제입니다.

영화제 단편 일반부문에 오서로 감독의 차기작인 비염을 소재로 다룬 애니메이션 ‘OO’과 학생부문에는 오수지, 김계량의 ‘못갱이’가 초청되었습니다. ‘못갱이’는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를 풍자적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오서로 감독의 ‘OO’는 비염으로 고통받는 본인의 자서전 적인 이야기로 전작을 넘는 재미있는 액팅으로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비염이 나오는 콧구멍에서 제목을 따온것과 비염의 고통을 빗대어 표현한게 참 재밌습니다. 이런 오서로 감독의 ‘OO’는 단편부문 특별상과 고 유광선 상, 애니버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할 일이 두가지나 더 있는데요^^

첫번째는 BIAF에는 작품의 피티를 통해 좋은 기획을 가리는 행사로 애니프리젠테이션이 있는데, 애니메이션스쿨에 재학중인 3학년 최유진 학생의 3D애니메이션인 ‘라이트 업(LIGHT UP)’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두번째는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사업에서 애니메이션스쿨 전공심화 과정 김은경 학생의’화장실(BATHROOM)’이 당선되어 500만원의 제작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수상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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